파르나스호텔은 지난해 매출 3694억 원, 영업이익 709억 원을 달성해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매출은 20% 이상, 영업이익은 10% 이상 증가했으며 파르나스호텔의 2019년 매출은 3056억 원, 영업이익은 643억 원이었다.
파르나스호텔은 2020년 영업적자 174억 원을 기록했다가 2021년 영업이익 37억 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한 바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 나인트리 호텔 등 국내에 총 8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복합 쇼핑 문화 공간 파르나스몰, 오피스 빌딩 파르나스타워, 베트남 하이퐁에 위치한 레지던스 호텔 썬플라워 인터내셔날 빌리지 운영까지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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