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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업사이클링 제품 '익사이클 바삭칩' 편의점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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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업사이클링 제품 '익사이클 바삭칩' 편의점서 판매
  • 홍상수기자
  • 승인 2023.02.2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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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이클 바삭칩 3종 [CJ제일제당 제공]
익사이클 바삭칩 3종 [CJ제일제당 제공]

CJ제일제당은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인 '익사이클 바삭칩'을 편의점에서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익사이클 바삭칩은 CJ제일제당의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INNO 100)을 통해 발굴한 고단백 영양 스낵으로 깨진 조각 쌀과 콩 비지 등 식품 부산물을 30% 가량 함유했다. 한 봉지에 계란 한 개 분량의 단백질과 바나나 두 개 분량의 식이섬유가 담겼으며 포장재는 쓰고 버린 페트병을 재활용했다.

지난해 4월 출시 후 팝업 스토어와 CJ더마켓, 올리브영, 컬리에서 판매돼 왔고 10개월간 누적 판매량은 20만봉에 달한다. 또한 상반기 중에 기존 오리지널 맛, 핫 스파이시 맛 외에 트러플 맛을 추가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객 연령층이 넓어지고 있는 편의점에서 보다 손쉽게 익사이클 바삭칩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의 사회적 가치와 의미를 소비자들이 더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상수기자
HongS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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