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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61회 진해군항제 준비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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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61회 진해군항제 준비 '순조'
  • 창원/ 김현준기자 
  • 승인 2023.02.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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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회 개최...‘민·관·군·경 합동’ 추진상황 공유·협력 체계 구축
[창원시 제공]
[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특례시는 4년 만에 개최하는 제61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한 준비보고회를 열고 세부사항을 점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시를 비롯한 경찰, 군부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안전, 교통 대책 등 28개 분야에 대해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각 분야 담당 부서 및 유관기관은 발표를 마친 뒤 행사 준비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 상호 협력·보완해 내실 있는 행사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주요 행사로는 ▲2023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이충무공 승전행차 ▲경화역 러브스토리 공모전 ▲벚꽃야행 ▲진해루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 ▲여좌천 별빛축제 ▲블랙이글스 에어쇼 ▲군부대 개방(해군사관학교, 해군교육사령부, 해군진해기지사령부) 등 특색있는 볼거리와 문화예술행사가 준비돼 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시와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축제 활성화는 물론 상춘객 인파에 대비한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61회째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내달 24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10일간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매일신문] 창원/ 김현준기자 
kimhj@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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