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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4곳 시설 평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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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4곳 시설 평가 'A'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3.02.27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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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부흥·비산·율목, 6개 평가서 최고 등급...안양시가 '유일'
생일 포상휴가 등 직원 복지 향상으로 근속률 개선 '높이 평가'
경기 안양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4곳이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등급 ‘A’를 달성했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4곳이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등급 ‘A’를 달성했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4곳(만안, 부흥, 비산, 율목)이 ‘2022년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등급 ‘A’를 달성했다. 

특히, 같은 시군의 종합사회복지관 전체가 6개 평가 영역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달성한 것은 시가 유일하다.

27일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경기도로 위임해 사회복지시설의 전문성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도내 모든 시군의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2019~2021년까지의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 운영 전반 등 6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특성과 주민 욕구를 정확하게 파악해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사회복지관 대표 3대 기능(사례관리기능·서비스제공기능·지역조직화기능)을 실현해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의 지역사회돌봄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시니어 집(家)쿡(cook) 셰프사업, 부흥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키오스크스마트폰 교육사업, 비산종합사회복지관의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인 해피투게더수프르지 사업, 율목종합사회복지관의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어르신 대상 프로그램 및 걷기캠페인 등이 대표사례이다.

또 안정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가족의 날 특별휴가, 생일 포상휴가 등 직원 복지 향상에 힘써 근속률을 개선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최대호 시장은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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