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양시 동안구(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안양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풀뿌리 전당원대회’를 전국 최초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년 총선 전망과 향후 민주당의 방향성에 관해 당원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스스로 밝힐 기회를 만들어보자는 지역위원장인 민병덕 국회의원의 아이디어로 기획됐다.
민병덕 국회의원은 “민주당의 방향성, 시급한 지역 현안 논의를 위한 우리 지역위원회의 새로운 시도가 전국의 민주당 253개 지역위원회로 퍼져 ‘당원이 주인이 되는 민주당’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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