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에너지스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나상섭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나 신임 대표이사(57)는 중앙대 화학공학과를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화학공학박사를 취득한 후 2000년 한화토탈에너지스에 입사해 연구소, 수지생산, 기획실(전략담당), 에너지사업부, 공장 기술담당, 공장장 등을 역임했다.

나 대표이사는 “국내외 시장상황과 글로벌 석유화학 시황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지만,이를 뛰어넘을 수 있는 한화토탈에너지스만의 전천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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