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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 인천언론인클럽 13대 회장에 유중호 부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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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 인천언론인클럽 13대 회장에 유중호 부회장 추대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3.03.29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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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중호 회장 [인천언론인클럽 제공]
유중호 회장 [인천언론인클럽 제공]

인천언론인클럽은 29일 클럽 회의실에서 제23차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유중호 인천언론인클럽 부회장을 제13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또 감사에는 김학준 전 서울신문 기자와 황효진 회계사를 선임했다.

유 신임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지역 언론인의 유대 강화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인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언론인들과의 소통 강화, 시민대학을 통한 기자 교육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임 회장들과 선.후배들이 잘 이끌어 온 언론인클럽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회장은 1990년 인천일보 사진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한 후, 인천일보에서 2005년까지 사업부장, 사진부장을 역임했다. 이후 인천신문으로 자리를 옮겨 체육부장,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2009년까지 인천신문 대표이사를 지냈다.

또 2012년부터 작년 1월까지 남인천방송 보도제작국장으로 근무했다. 이어 지난해 12월부터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를 맡고 있다.

유 회장은 인천언론인클럽에서 이사, 부회장 등을 맡아 지역언론 발전을 위해 언론인들과 함께하며 올곧은 모습을 보여, 후배들에게도 소통이 잘 되는 언론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의 하천이야기’ 발간, 제35회 한국보도사진전 은상, 생태하천홍보물 공모전 대상, 제34회 인천시문화상(언론부문), 제10회 인구의 날 기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유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 31일까지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와 2023년도 사업계획이 심의·의결 및 정관개정(안)을 안건으로 만장일치로 통과됐으며, 언론인클럽은 올해 사업으로 인천저널 발행, 인천지역 현안토론회 및 저널리즘 아카데미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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