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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6개 복지분야 만족도 ‘도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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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6개 복지분야 만족도 ‘도내 1위’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23.04.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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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한마음대회 개최
처우 개선·자격수당 지급
경남 '복지 1등'의 주역인 의령군 사회복지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의령군 제공]
경남 '복지 1등'의 주역인 의령군 사회복지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의령군 제공]

경남 '복지 1등'의 주역인 의령군 사회복지사가 한자리에 모였다. 

군은 지난해 12월 '2022년 경남도 사회조사'에서 18개 시군 중 6개 복지 분야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휩쓸면서 이들은 만남이 화기애애 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한 '사기 진작'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부터 사회복지사 자격수당과 보수교육비를 신설해 관내 180여 명에게 매달 3만 원의 자격수당과 연 1회 보수교육비 약 5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9월 기준으로 도내에서 자격수당과 보수교육비를 동시에 지급하는 자치단체는 의령군을 포함해서 4곳이며 군 단위 지역에서 지원 금액은 의령군이 가장 높다.

군은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사회복지사의 공조를 통해 각종 평가에서 복지 정책은 높은 점수를 받고 있으며 '의령형 복지서비스' 역시 탄탄히 자리를 잡고 있다.

또 거주지 중심, 신청주의 원칙 복지의 한계를 벗어나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고 읍면 자체 특화사업을 통해 '맞춤형'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전념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복지사들은 관내 가족센터, 시니어클럽, 지역아동센터, 의령요양원 등의 현장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과 약자를 위한 동행에 나서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chpa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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