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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문소리 '퀸메이커', 넷플릭스 비영어권 TV부문 시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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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문소리 '퀸메이커', 넷플릭스 비영어권 TV부문 시청 '1위'
  • 이현정기자
  • 승인 2023.04.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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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메이커' [넷플릭스 제공]
'퀸메이커' [넷플릭스 제공]

배우 김희애와 문소리 주연의 정치 드라마 '퀸메이커'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주간 시청 시간 1위에 올랐다.

19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지난 10∼16일 '퀸메이커'의 시청 시간은 1587만 시간으로 비영어권 TV 부문에서 가장 많다.

지난 14일 공개된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인 황도희(김희애)가 약자에 편에 서서 세상과 맞서려는 오경숙(문소리)을 서울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희애는 캠프 총괄본부장 황도희 역을, 문소리는 인권변호사 오경숙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같은 기간 송혜교 주연의 '더 글로리'는 1290만 시간 시청돼 비영어권 TV 부문 3위를 차지했으며 조승우가 이혼 전문 변호사를 연기한 '신성한, 이혼'은 1039만 시간 시청돼 4위에 올랐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hj_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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