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청 소속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예능 출연으로 영암과 민속씨름의 홍보에 나섰다.
채널A에서 현재 방영 중인 예능 프로그램 '천하제일장사' 시즌 2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 김기태 감독이 해설자로 출연하며 최정만, 최영원 장사가 각각 레슬링팀과 격투기팀의 코치로 합류했다.
영암군민속씨름단 김기태 감독은 “씨름을 알리고 우리지역을 알리는데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경기장이든 촬영장이든 최선을 다해 즐겁게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민속씨름단은 2017년도 창단 이후 통산 70회 우승(장사 58회, 전국체전 금메달 4개, 단체전 8회)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영암/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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