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더불어 살아가는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2023학년도 사람다(多)움 효・인성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람다(多)움 효・인성체험교실은 효․인성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체험과 실천 중심의 학생 맞춤형 효․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성교육의 디딤돌이 되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체험 중심 효․인성교육을 통한 인성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전년 대비 100학급을 추가해 초・중・고 300학급으로 교육기회를 확대했다.
이를 위해 현직 교원과 효․인성교육 관련 유관기관(단체)의 전문강사로 효교육, 마음교육, 전통문화교육, 미래역량교육 등 4개 분과 총 105명의 효․인성교육 강사풀을 구축해 학교에 제공했고 초・중・고 148교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효・인성교육 전문가와 직접 만나는 체험과 실천 중심 효・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효・인성체험교실 내실화를 위해 사전에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협약 기관(단체)에 4개 분과별 강사 교육 강화를 요청하고, 교육청에서도 지난 3월, 2회의 강사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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