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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창업보육센터, BI 운영·보육역량강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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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창업보육센터, BI 운영·보육역량강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3.04.25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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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억 670만 원(대응자금 포함) 지원
한남대학교 전경.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 전경.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23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BI 운영지원사업 및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BI 경영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262개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한남대 창업보육센터는 기관의 전문성,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의 달성도, 입주기업 유관기관 연계, 운영실적 관리 등 우수한 기업지원과 입주관리 시스템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사)한국창업보육협회가 선정하는 BI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은 총 4개 권역(수도권,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 134개 창업보육센터가 지원해 한남대를 포함한 55개 센터가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BI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은 독창적 보육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지원해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를 유도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한남대 창업보육센터는 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약 1억670만 원(대응자금 포함)을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통해 연구소기업 집중육성 및 고도화 사업지원 등의 특성화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 지자체와 긴밀한 연계·협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운중 창업보육센터장은 “창업보육기업의 우수한 제품 개발과 경쟁력있는 벤처기업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성과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 창업보육센터는 1998년 지정 이후 총 139개의 보육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78개의 입주기업을 보육 중이다. 바이오·나노·화학분야가 56%를 차지하며 입주기업들은 연평균 고용인력 424명, 연매출액 423억 원의 성과를 창출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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