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문화재단은 오는 10월 말까지 '폴링 인 양양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폴링 인 양양 버스킹' 공연은 양양군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 동아리 외에도 전문 버스커 100여 팀, 200여 명이 참가한다. 연중 30여 회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퍼포먼스를 토·일요일과 겹치는 주말 5일장날과 매월 4번째 토요일에 5~6팀이 ‘양양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낙산해변’ 일대와 ‘조산도시숲’ 등에서 월 1회 정기적으로 공연을 진행하 오는 8월 초에는 5일간 해변 버스킹 페스티벌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호열 상임이사는 “양양군민과 전통시장과 해변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문화가 있는 전통시장과 해변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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