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6위에 올랐다.
14일(현지 시간) 빌보드는 이번 주 차트 예고 기사에서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이 '빌보드 200'에 6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르세라핌이 이 차트에서 10위 안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빌보드 200'에 14위로 처음 진입한 바 있다.
'빌보드 200'은 실물 CD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르세라핌 '언포기븐'은 총 4만5천장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 중 실물 앨범 판매량은 3만8천500장, SEA 판매량은 6천500장이었다.
한편 타이틀곡 '언포기븐'은 이번 주 '글로벌 200'에 61위로 진입했으며 '글로벌 200(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39위를 기록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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