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2023년 취업서포터즈 3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취업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 45명은 임명장을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의 취업지원 서비스와 진로 비교과 프로그램, 청년고용정책 등 진로 및 취업에 관련된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고 홍보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오는 31일에는 청년고용정책 탐구생활 행사로 첫 외부 활동을 시작한다.

목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취업서포터즈는 2021년 출범한 뒤 현재까지 117명의 우수한 학생을 선발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서포터즈 활동 후 활동 우수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서용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여러 교육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진로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재학생과 지역청년에게 다양한 취업지원정책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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