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수) 도봉동실내스포츠센터 별관은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 파이프개선 공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별관에서는 공기순환 파이프의 구조상 문제로 인해 외부공기의 실내유입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내 설치된 환기장치가 파이프를 통해 원활하게 외부공기를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파이프연장 및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또 외부공기 유입 시 먼지 및 해충 유입의 방지를 위해 외부공기를 흡입하는 파이프 입구측에 필터를 설치해 유해물질을 차단했다.
공단 관계자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설 안전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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