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금이 결연 2호’ 협약
강원 삼척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감독원이 삼척농협 대회의실에서 전통시장 소상공인 금융사기 예방 등을 위한 ‘장금이 결연 2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장금이 결연 2호 협약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삼척중앙시장 상인회와 삼척농협․농협은행 삼척시지부 간 신종 금융사기 정보 제보, 온․오프라인 금융사기 예방교육지원 등의 ‘장금이 핫라인 구축’과 소공인 대출 전문상담으로 금융 혜택을제공하는 ‘상생금융 상담 전담창구’ 운영,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이벤트 추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맞춤형 금융상담을 제공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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