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용인 완장일반산단에 이랜텍 신공장 착공…중국서 복귀
상태바
용인 완장일반산단에 이랜텍 신공장 착공…중국서 복귀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23.06.01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터리 분야 매출 1조 육박
연면적 4만2천㎡ 지상3층
용인시는 31일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 산22-1번지 일원 완장일반산업단지에 이랜텍이 신공장을 착공했다. [용인시 제공]
용인시는 31일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 산22-1번지 일원 완장일반산업단지에 이랜텍이 신공장을 착공했다. [용인시 제공]

IT·전자부품과 2차전지 분야에서 매출 규모 1조원에 육박하는 ㈜이랜텍이 중국에서 국내로 복귀해 경기 용인특례시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시는 31일 처인구 남사읍 완장리 산22-1번지 일원 완장일반산업단지에 이랜텍이 신공장을 착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2차전지 및 전자기기 부품 제조 분야 중견기업으로 한국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5개국에서 10개의 생산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또 가정용 에너지 저장장치는 미국 배터리 안전성 규격(UL9540A)을 통과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랜텍은 완장일반산업단지 2만4830㎡ 부지에 연면적 4만1992㎡ 지하 2층 지상3층 규모의 신축 공장 2개동을 올해 말 준공 목표로 건립한다. 내년 상반기 중 공장을 가동, 중대형 배터리팩  등을 양산할 계획이다.

시는 공장이 가동되면 용인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