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제19회 서산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가 지난 9일부터 10일 양일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총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16개 시·도에서 394명의 선수가 참가해 24개 종별에서 실력을 겨뤘다.
남녀단식 TT1 ~ TT10(지체), T11(지적), DF(청각) 등 12개 세부 종목에서 랭킹 포인트 60점을 걸고 승부를 펼친 결과 총 24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이완섭 시장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많은 장애인에게 힘과 용기를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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