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챗지피티(GPT)’를 행정업무에 적용해 업무 처리 방식의 전환을 시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이수안 세명대 교수를 초빙해 15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이해 및 챗지피티(GPT) 활용 방안’을 교육했다.
또 공직자 능력 향상을 위해 내달 직원 소통의날 행사에 전문강사를 초빙해 ‘챗지피티특강’을 열고 신규 공무원 필수 교육과정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채수경 시 기획조정실장은 “챗지피티 서비스 등 다양한 신기술을 행정영역에 접목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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