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문화도시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시는 최근 시청 참여실에서 제1차 김포시 문화도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위원회는 ‘김포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를 근거로 다각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시민·전문가·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위원 19명으로 구성됐다.
주요활동으로는 ▲지역사회 분야별 의견수렴 및 문화도시 사업 연계 ▲문화도시 기본방향과 특성화계획 수립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정책 및 갈등 조정 ▲문화도시 종합계획의 수립 및 평가 등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자문활동을 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으로 1회 연임 가능하다.
엄진섭 부시장은 “시민이 살고 싶은, 매력 있는 70만 대도시를 준비하기 위해서 지역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활용하여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도시브랜드를 구축, 김포가 문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김포/ 방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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