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은 전날 생태계 보전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관한 협력 강화를 위해 전남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중효 국립생태원 습지센터장과 박춘구 전남대 생태바이옴 교육연구단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습지관련 공동연구와 조사수행,국내 습지보전 인재양성으로 양 기관은 향후 탄소중립과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습지 부문의 연구기능을 다변화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해 나가기로 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습지보전 전문안력 양성과 습지연구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습지생태계 조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부정책 지원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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