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10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충남도 대표로 참가해 입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종천면·비인면에 조성한 농촌형·청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으로 충남도대회 우수상을 수상해 도대표 자격으로 2개분야 15개마을이 겨루는 이번 콘테스트에 참가했다.
앞서 군은 누구나 살고 싶은 푸용로운 서천이란 비전으로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과 연계해 공공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종천면에는 편안한 노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주택 19세대,비인면에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위한 주택 29세대 조성을 마무리 했다.
장순종 서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민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농촌 활성화와 행복한 농촌만들기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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