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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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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시각장애인 전용 쉼터 개소
  • 박창복기자
  • 승인 2023.09.20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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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쉼터를 현장방문한 이기재 구청장. [양천구 제공]
시각장애인 쉼터를 현장방문한 이기재 구청장.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시각장애인들의 숙원이던 전용 쉼터 조성을 마치고 내달 6일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쉼터 이름은 ‘마음씨(SEE)센터’로 눈이 아닌 마음으로 보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하는 염원이 담겨 있다.

센터는 총 105.69㎡규모로 내부시설로는 시각장애인들의 삶을 보듬어 주고, 생활에 필요한 정부 정책을 안내해 줄 수 있는 상담실, 자조 모임 등 교류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커뮤니티실, 자유롭게 운동을 하고 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체력단련실, 회의와 컴퓨터교실 및 노래교실 등 양한 강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다목적교육실, 시각장애인 자조 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운영 사무실’ 등 다양하게 갖췄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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