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25·27일 양일간 '작가와의 대화' 선봬
내달·12월, 문화예술청년 아카데미 학예실습생 진행 '스타트 프로그램' 개최
25·27일 양일간 '작가와의 대화' 선봬
내달·12월, 문화예술청년 아카데미 학예실습생 진행 '스타트 프로그램' 개최
경기 의정부시는 오는 3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미술도서관 전시관에서 시 승격 60주년 기념 ‘마주하다’ 전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도서관 3층 프로그램존에서 만날 수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달력 활동지’를 비롯해 전시 작품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알아보는 ‘작가와의 대화’와 문화예술청년 아카데미 학예실습생이 진행하는 ‘스타트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와의 대화는 오는 25일과 27일 양일간 진행한다. 25일에는 박장민 미술사학자가 ‘꿈꾸는 이방인-백영수 작품 세계’를 진행하며 27일에는 김현주, 조광희, 김윤하, 맨디리의 작품 세계를 작가에게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문화예술청년 아카데미 학예실습생이 진행하는 스타트 프로그램은 ▲내달 15~16일 정혜연 작가의 나와 닮은 ‘무엇’을 그려보는 ‘나 같은 것 그리기’ ▲내달 18일 김현주 작가의 아카이브 개념처럼‘나’에 대해 보고서를 만들어 보는 ‘아트 아카이빙’ ▲오는 12월 16일 백영수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오브제를 활용해 팝업카드를 만들어 보는 ‘책 속의 집’ 등도 준비돼 있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kj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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