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산림청 주관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원덕읍 기곡1리 마을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기타 생활 쓰레기 등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다는 내용으로 마을에서 서약서를 작성하고,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종료 후 소각산불 예방 노력도에 따라 우수마을을 선정한다.
기곡1리는 산불 조심 기간 마을에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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