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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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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TV]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화려한 개막'
  • 나주/ 범대중기자
  • 승인 2023.10.22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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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통합축제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개막식이 21일 오후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주무대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축제 최대 볼거리로 개막 퍼포먼스인 54척의 조운선 선상이 영산강을 장엄하게 가르면서 등장해 관람객 2천 여명 의 함성과 갈채를 받았다.

여기에 영산강변 밤하늘 수중위에 수백 개의 불꽃놀이가 더해져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한층 더했다.

전남 나주시 통합축제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개막식이 21일 오후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주무대 일원에서 펼쳐졌다.
전남 나주시 통합축제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개막식이 21일 오후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주무대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어 뮤지컬 '왕건과 장화왕후' 이야기 속에는 나주 지방세력가인 오다련의 딸이자 슬기롭고 진취적인 낭자 오도영이 사랑을 쟁취하고 왕건과의 인연을 통해 고려를 건국하는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창작뮤지컬이 선보였다. 

이 행사를 맡은 남정숙 감독은 "축제의 킬러 컨텐츠는 영산강이 있어 가능한 54척의 선상퍼레이드와 불꽃쇼"라며 "고려 건국 역사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왕건과 장화왕후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10일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나주의 통합축제로 첫번째 행사를 치르게 된다.

[전국매일신문] 나주/ 범대중기자 
Beo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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