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의 ‘홍성통’이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29일 홍성군에 따르면 31일 군청 여하정 일원에서 개최되는 ‘통통통 페스티벌’은 ▲9개 분과별 홍보 및 체험 ▲공연(펜플릇, 통기타, 북미원주민 피리) ▲새로운 100년을 위한 비전 선포 ▲군민과 함께 하는 퀴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홍성통은 민관의 다양한 주체가 소통을 통해 내생적이고 자발적인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탄생했으며, 2013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행정과 민간이 함께 지난 10년간 지역의 고민과 이슈에 대해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법적 조례나 별도의 예산, 위원장 등 대표 없이 행정과 민간이 수평적인 논의 구조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10년 동안 협력체계를 지속 해온 밑거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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