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이 보유한 특허가 2023년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한국무역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국립생태원은 특허 등록 이후 제품화가 완료된 수족관 및 양어장의 범용 LSS자료수집 시스템을 출품해 수상함으로서 자체기술개발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국립생태원은 현재 자체실시중인 수상기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대외 기술홍보와 민간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생태적 원리를 적용한 연구, 전시,교육분야 특허를 50여 개 등록해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기술을 대상으로 대외홍보활동을 수행하면서 일부를 무료나눔 기술로 운영해 민간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5일 “앞으로도 국립생태원이 보유하고 있는 잠재력 있는 기술들의 확산을 위해 후속연구와 사업화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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