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산고분군·박물관 견학
경남 함안군은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아이치현 이누야마시 방문단이 지난 4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9명의 방문단은 내년 교류 10주년을 맞아 축하기념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양 도시의 발전방안을 협의하기 위함이다.
방문단은 말이산고분군과 함안박물관 및 고분전시관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아라가야의 수도인 함안을 이해하고 양 도시 간의 우애를 돈독히 했다.
조근제 군수는 “일본의 고대국가 형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아라가야의 유적을 많은 일본인이 방문할 수 있도록 이누야마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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