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안전 최우선으로 안전한 관악구 만드는데 최선 다하겠다”
서울 관악구의회는 정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 마선거구)의 노력으로 미성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됐다고 10일 밝혔다.
민원현장인 난우초등학교 앞 보행로에는 3기의 전신주가 길 한 가운데 위치해 있어, 성인 남성 1명이 간신히 지날 수 있는 공간만 있었다. 또 어린이 끼임사고 우려로 주민불편은 물론 안전에 매우 취약한 상황이었다.
이에 정 의원은 문제의 심각성에 깊이 공감하고 관계 부서와 여러 차례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를 추진했고, 지난 9월 최종적으로 ‘난우초교 보행로 확장 및 주변차도 재정비, 신호기 신규설치’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 공사를 통해 난우초등학교 인근 주민들의 통행환경이 크게 개선되면서 주민들은 정 의원의 신속한 행정처리에 감사를 표했다.
정 의원은 “십수 년간 바뀌지 않던 일상 속 불편함을 인지하고 주민들과의 현장소통을 통해 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늘 현장 속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관악구민의 편의와 안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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