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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가루쌀 298톤 첫 매입…전략 작물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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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가루쌀 298톤 첫 매입…전략 작물 육성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23.11.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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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가루쌀 생산단지 공모사업’ 선정
재배면적 45ha→110ha 확대
경남 의령군이 공공비축미곡 가루쌀 매입을 시작했다. [의령군 제공]
경남 의령군이 공공비축미곡 가루쌀 매입을 시작했다. [의령군 제공]

경남 의령군이 공공비축미곡 가루쌀 매입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가루쌀은 군 역사상 처음 매입하는 품종으로 올해 예상량은 298톤 규모다.

군은 가루쌀의 검사규격을 품종 특성과 생산 후 공공비축 매입검사가 처음으로 시행되는 점 등을 고려해 등급 기준을 1개 등급씩 완화했다.

매입 가격은 일반벼 공공비축미와 같고 40㎏ 기준 포대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 최종 정산은 내달 3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우리밀생산자위원회 영농조합법인은 45㏊의 면적의 가루쌀 농사를 지어 지난 9월 첫 수확의 열매를 맺었다.

군은 지난달에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교육컨설팅분야 5800만 원, 시설장비 4억7000만 원 등 총 5억2800만 원을 지원받아 가루쌀 재배면적을 45ha에서 110ha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chpa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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