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김양희·부위원장 홍정희 의원 선임
내달 12일~18일 8262억 원 규모 내년 예산안 심의
내달 12일~18일 8262억 원 규모 내년 예산안 심의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이동화)는 최근 개회한 제295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양희,부위원장에 홍정희 의원을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예결특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 이용준, 김덕현, 서호성, 주이삭, 강민하, 윤유현, 안양식 의원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예결특위는 내달 12일~18일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친 8262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본 심사를 벌일 계획이다.
김양희 예결특위 위원장은 “최근 국내외 정세 불안, 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우리 구민들의 삶이 점점 팍팍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2024년 예산 심사는 이 같은 불안한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산 심의에 신중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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