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립미술관은 25일 제2전시실에서 2023 천안제로프로젝트 ‘이름 없는 소우주’ 전시와 연계한 융복합 설정극 프로그램 ‘시선이 닿는 곳’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가을 작가의 작품세계를 강충만(현대무용), 구은서(성악), 조유진(한국무용)과 함께 음악과 몸짓의 언어로 확장·재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미술관 관계자는 “작품을 온몸으로 느끼는 예술 경험을 통해 전시와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신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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