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최근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파주시 서패동 432번지 일원 약 13.6만평 부지에 종합의료시설, 혁신의료연구단지, 바이오융복합단지 등 메디컬협력단지를 조성하여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신도시의 자족기능을 확보하여 ‘100만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역점사업이다.
이날 시는 대형건설사들과 사업 참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등 신속한 토지 보상 착수와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메디컬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바이오산업 중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세계적인 바이오헬스 거점도시로 도약함과 동시에 국가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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