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츠웨이 주가가 23일 상한가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85% 오른 2,6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28만 5,157건이다.
이는 피규어 전문업체인 블리츠웨이가 비상장 연예인매니지먼트사인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합병 발표에 주가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블리츠웨이는 사업경쟁력 강화와 사업규모 확대를 위해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블리츠웨이가 진행하는 드라마제작 사업과 직접적인 사업연계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블리츠웨이는 인형, 피규어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2010년 설립돼 2021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설립된 연예인매니지먼트 회사로, 배우 주지훈과 정려원, 고두심, 인교진, 가수 손담비 등이 소속돼 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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