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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흥전리 사지 복제유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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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흥전리 사지 복제유물 공개된다
  • 삼척/ 김흥식기자
  • 승인 2023.12.0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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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지정 1주년 기념 전시회
57점 전시···학술대회도 개최
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제공]
삼척시청사 전경. [삼척시 제공]

삼척 흥전리 사지에서 출토된 유물 57점을 복제한 작품이 일반에 공개된다.

강원 삼척시는 삼척 흥전리 사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 1주년을 기념해 발굴조사 출토 복제유물 특별전시회와 삼척 흥전리 사지 보존과 활용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복제유물 특별전시회는 오는 14일까지 ‘영남과 영동의 불교문화를 잇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국통’명 비석, 청동 정병, 청동 향합, 금동사자상, 금동투조장식 등 삼척 흥전리 사지 출토 중요 복제유물 57건이 전시될 예정이다. 

삼척 흥전리 사지 보존과 활용 학술대회는 이날 오후 삼척문화예술회관 1층 소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삼척 흥전리 사지 출토유물을 널리 알려 지역 문화재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학술대회를 통해 삼척 흥전리 사지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 및 활용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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