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56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성남시, 자율주행 빅데이터 구축 공식화 경기도 성남시는 교통·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를 설치해 본격 가동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최근 교통·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4차 산업혁명'을 핵심단어로 한 비전을 선포해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구축을 공식화했다. 시청 빅데이터센터는 전문직 공무원 2명, 자율주행 빅데이터 전문가 4명 등 모두 6명이 배치돼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데이터를 생산·구축하기로 했다. 성남지역 CCTV(6027대), 드론(6대) 등으로 수집한 도로교통 상황, 3cm단위 측정치의 차량위치, 생활안전 관제정보 등을 종합 | 김순남기자 | 2019-11-17 17:17 수원 무궁화원 ‘나라꽃 무궁화 명소’ 선정 경기도 수원시가 운영하는 '수원 무궁화원'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제6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우수상(산림청장상)으로 선정됐다. 수원 무궁화원은 수형(樹形) 관리, 병충해 방제 등 유지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고, 무궁화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무궁화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은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무궁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수원시는 2016년 12월부터 고색동에 1만 3233㎡ 규모 수원 무궁화원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2018년 7월 시민에게 개방했다. 지난해 개발한 '수원시 무궁화' 5개 품종(창룡· 종합 | 수원/ 박선식기자 | 2019-11-17 17:17 성 비위 공직자 경기도에 발 못 붙인다 경기도는 동의 없이 스마트폰으로 성관계 장면을 찍거나 회식 때 부하 직원을 성추행하는 등 성 비위를 저지른 소방관들에 대해 각각 파면, 해임의 중징계를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와 북부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소방공무원 징계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파면된 A씨는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나이트클럽 등에서 만난 여성들과 성관계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거나 지나가는 여성의 신체 부위를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7월 피해 여성의 신고로 덜미를 잡힌 A씨는 경찰에 입건 종합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9-11-17 17:17 수원시, 마을버스 요금 23일부터 인상 경기도 수원시 마을버스 요금이 오는 23일부터 인상된다. 2015년 6월 이후 4년 5개월 만의 인상이다. 교통카드 기준으로 성인 200원(1150원→1350원), 청소년(만 13~18세) 140원(810원→950원), 어린이(만 6~12세) 100원(580원→680원) 인상된다. 현금 요금은 성인 14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700원이다. 시는 최근 시청에서 마을버스 운송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마을버스가 돼야 한다"며 "요금이 인상되는 만큼 서비스 수준도 한층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종합 | 수원/ 박선식기자 | 2019-11-17 17:17 통계청, 제4회 한국범죄분류 세미나 통계청이 서울 JW 메리어트에서 대한범죄학회와 공동으로 제4회 한국범죄분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관련부처, 통계작성기관,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한국범죄분류 개발 과정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세미나를 열리고 있다. 세미나는 한국범죄분류 개발 4개년 계획에 따른 3차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국제범죄분류와 연계·분석을 통한 한국범죄통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논의의 장이다. 연구 1차년도인 2018년에는 우리나라 죄명과 국제범죄분류 대분류 11개 중 3개에 대한 연계성을 분석했고, 올해 나 종합 | 대전/ 정은모기자 | 2019-11-17 16:12 철도노조 20일 총파업 예고…교통·물류대란 오나 철도노조 20일 총파업 예고…교통·물류대란 오나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는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가 교통·물류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노조는 ‘4조 2교대’ 근무제 도입을 위한 인력 4000명 충원 등을 요구하고 있다. 철도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 KTX와 광역전철, 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30∼70%가량 감축 운행할 수밖에 없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혼잡과 수출입업체 물류 차질이 우려된다. 철도노조와 함께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등 한국철도(코레일) 자회사 노조도 함께 파업에 들어가 열차 내 안내, 주요 역 발권 업 종합 | 서정익 기자 | 2019-11-17 15:53 ‘30년 숙원’ 안면도 관광지 개발 불씨 되살렸다 ‘30년 숙원’ 안면도 관광지 개발 불씨 되살렸다 충남 태안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이 무산 위기에서 벗어났다. 도가 사업자인 KPIH안면도의 투자이행보증금 납부 기한을 연장해주기로 내부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무산되면 30년 숙원사업을 아예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내부 회의를 거쳐 지난 8일 만료된 KPIH안면도의 투자이행보증금 납부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도는 1차 투자이행보증금 100억원 중 일부를 21일 납부하면 나머지는 내년 1월까지 기다려줄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9-11-17 15:53 “이재명 무죄” 변호사 176명 대법원에 탄원 “이재명 무죄” 변호사 176명 대법원에 탄원 ‘경기도지사 이재명지키기 범국민대책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지사의 무죄 판결을 바라는 변호사 176명이 18일 대법원에 탄원서를 낸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은 탄원서에 원심판결은 ‘사실관계 인정의 잘못’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를 부당하게 넓게 인정한 잘못’이 있어 대법원에서는 바로 잡혀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탄원에 참여한 변호사들은 탄원서에 “표현의 자유와 활발한 토론의 보장이 선거의 자유와 국민 주권주의, 민주주의 굳건한 토대가 된다는 확고한 신 종합 | 한영민기자 | 2019-11-17 15:52 의정부 복합문화단지 조성 공사 ‘첫삽’ 경기도 의정부시의 복합문화단지가 첫 삽을 떴다. 17일 시에 따르면 K-POP(케이팝), 관광, 쇼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융합단지는 산곡동 62만1000㎡에 조성된다. 의정부시와 민간이 공동 개발하는 방식으로 모두 3824억원이 투입된다. 2021년까지 기반시설과 부지조성이 마무리되며 이후 해당 시설이 자체 계획에 따라 들어선다. YG엔터테인먼트의 케이팝 클러스터, 어린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뽀로로 테마 랜드, 가족형 호텔,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아파트 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됐다. 단지 조성은 특수목적법인( 종합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9-11-17 15:51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점검…정부·지자체 모의 훈련 정부는 17개 시·도·지차체들과 함께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한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15일 전국에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15일 오전 6시부터 미세먼지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한다. ‘주의’ 경보는 ▲당일 초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하고 다음 날 75㎍/㎥ 초과가 예보되거나 ▲‘관심’ 경보가 이틀 연속 지속하는 상황에서 3일째도 같은 상황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한다. 이에 따라 전국의 모든 행정·공공기관에서 차량 2부제가 시행되고 관 종합 | 서정익기자 | 2019-11-17 10:04 경북도-하나투어, 경북형 소셜문화관광 활성화 나선다 경북도는 14일 주식회사 하나투어와 ‘경북형 소셜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하나투어의 예약시스템과 시장 영향력 등 인적물적 자원을 경북도 사회적경제기업에 지원해 ‘민관의 공정여행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도와 하나투어가 사회적경제 동반성장에 필요한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기 위해 체결됐다. 도와 하나투어는 지역단위 사회적경제 문화관광업의 품질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약전산시스템 공유 및 제공, 관광 플랫폼 공유, 사회적경제 상품 우선구매, 경북 관광상품 종합 | 경북/ 신용대기자 | 2019-11-17 10:04 ‘서해안의 기적’ 태안 성지화 방안 모색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이후 태안군 일대를 자원봉사 희망 성지로 선포한 충남도가 성지화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도는 오는 18∼19일 태안군 소재 홍익대학교 만리포청소년수련원에서 ‘자원봉사 희망 성지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개회식, 강연, 본 세션,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박경화 생태환경 작가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자원봉사 희망 성지화 방안’을 주제로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과정에 대해 특별 강연한다. 본 세션에서는 ▲잊을 수 없는 서해안 유류피해와 극복 과정 ▲자원 종합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9-11-17 10:04 김영록 전남도지사, 국회서 내년 국고예산 확보 담금질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최근 2020년 정부예산안 국회 예결소위 심의 기간 중에 국회를 방문,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하는 등 국고 확보활동을 펼쳤다. 김 지사는 먼저 문희상 의장에게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제정, ‘재정분권 관련 균특보전분 지속 지원’, 2건의 현안을 건의했다. 또한 ▲신소득 유망 국립 아열대작물 실증센터 기반 구축 ▲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수립 용역 ▲경전선(광주송정~순천) 전철화 ▲국립 한국정원센터 건립 등이 반영되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어 주승용·이주영 부의장을 만나 ‘여수·순천 종합 | 남악/ 권상용기자 | 2019-11-17 10:04 경남도, 미분양주택 해소 대책 마련 적극 나섰다 경남도가 미분양주택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도는 최근 도지사 주재로 미분양주택 해소 대책회의를 열고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경남도내 미분양주택은 지난 9월말 기준 총 13,903호로 전국 60,062호의 약 23.1%를 차지하고 있다. 공동주택 사업 승인 후 분양 시점부터 계약되지 않은 호는 미분양주택으로 집계된다. 김 지사는 “경남이 전국 미분양 주택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도 차원의 대책과 국토부 건의를 통해 조금씩 줄고는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고 종합 | 창원/ 김현준기자 | 2019-11-17 10:04 ‘전학생 집 제공’ 시골 학교에 문의 폭발 ‘전학생 집 제공’ 시골 학교에 문의 폭발 전학 오는 학생 가족에게 집을 제공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전남 화순의 작은 시골 초등학교에 전학과 이사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화순군 북면 아산초등학교에 따르면 학교 측은 쓰지 않은 관사를 헐고 전학생 가족에게 제공하기 위한 2가구 주택을 짓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학생 유입 대책의 하나로 전학생 가족을 위해 집을 무료로 빌려주고, 해당 학생이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살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계획이다. 시골 '미니 학교'의 장점과 공짜나 다름없는 이른바 '전학생 주택' 제공 소식이 알려지자 반응은 종합 | 화순/서우열기자 | 2019-11-17 09:38 국고보조금 의무지출, 증가속도 재량지출 2배 국고보조금 의무지출, 증가속도 재량지출 2배 국고보조금 의무지출이 재량지출의 두 배에 달하는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바른미래당 김성식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도 국고보조금 중 의무지출 규모는 36조4천666억원, 재량지출의 경우 49조6692억원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의무지출 규모가 19조609억원에 불과했던 것을 고려하면 6년 만에 91.3% 증가한 셈이다.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15.2%다. 같은 기간 재량지출 증가율은 절반 수준인 48.4%, 연평균 8.1%였다. 재량지출 금액이 33조4782억원에서 49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11-17 09:36 지소미아 日정부 기류 "연장 어려울 듯" 지소미아 日정부 기류 "연장 어려울 듯" 일본 정부 내에서도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의 연장은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확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2일 만료 예정인 지소미아는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 정책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바꾸지 않는 한 23일부터 효력을 잃을 가능성이 커졌다. 이와 관련, 일본 공영 NHK 방송은 16일 일본 정부 내에서도 실효(失效)가 불가피하다는 견해가 강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NHK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일본 정부 내에서도 "현 상태로는 (한국 측의) '파기' 결정 철회가 없을 것"이라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11-16 10:10 화성 8차 사건 진범 이춘재로 결론 화성 8차 사건 진범 이춘재로 결론 '2개의 자백'을 비교해 논란을 빚은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의 진범을 경찰이 이춘재로 결론 내렸다. 16일 윤 씨의 재심을 돕는 박준영 변호사와 법무법인 다산 측이 제공한 윤 씨가 당시 작성한 진술서를 보면 윤 씨는 범행 당시 피해자인 박모(당시 13세) 양의 집 주변에 쌓인 담의 윗부분을 한손으로 잡고 발을 올리는 방식으로 넘어 집 안으로 침입한 뒤 범행 후 같은 방법으로 빠져나왔다. 어릴 때 소아마비를 앓아 한쪽 다리가 불편한 윤 씨가 과연 이런 방식으로 담을 넘을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당시 윤 씨의 현장검증 과 종합 | 이재후기자 | 2019-11-16 10:08 평택 택지지구에 방치된 학교 부지 '애물단지' 평택 택지지구에 방치된 학교 부지 '애물단지' 일부 경기 평택지역 택지지구에 빈 땅으로 방치된 학교 용지가 아무런 건축행위가 이뤄지지 않은 채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소사벌지구 한 아파트 옆 공터. 최근에는 일부 주민들이 빈 땅에 농사를 지으면서 악취나 도시 미관을 문제 삼는 민원도 제기되고 있다. 이곳에서 만난 인근 아파트의 한 주민은 "빈 땅을 아무도 관리하지 않다 보니 일부 주민들이 농사를 짓느라 퇴비를 뿌려 악취가 진동할 때가 많았다"며 "도심 한가운데 잡초가 무성하고, 농작물이 말라 죽어 있는 것도 많아 보기에도 좋지 않다"고 말했다. 소사벌지구 종합 | 평택/ 김원복기자 | 2019-11-16 10:06 경찰, 수사 보완·지도 '수사심사관' 정식 도입 경찰, 수사 보완·지도 '수사심사관' 정식 도입 '수사심사관' 제도를 경찰청이 내년 하반기에 정식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올해 8월부터 서울 송파, 인천 남동, 광주 서부, 수원 서부, 안성, 전남 함평 등 6개 경찰서에서 수사심사관 제도를 시범 운영 중이다. 시범운영 경찰서마다 1명씩 배치된 수사심사관은 모두 수사 경력이 20년 정도인 경감급 수사 전문가들이다. 수사심사관들은 각 부서장의 지시를 받지 않고 서장의 지시에 따라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시범운영 기간인 올해 8∼10월 수사심사관들은 사건 총 2천373건을 점검해 145건에 대해서 종합 | 김윤미기자 | 2019-11-15 09:4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