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체류형관광도시로 이끌 해상케이블카의 성공을 위해 개통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달산과 고하도를 오가는 해상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지난달 15일 기공식을 개최하고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개통 전부터 예상되는 문제를 철저히 파악하고, 불편을 해소하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기획관리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T/F팀은 총괄·예산, 사업, 관광, 도시경관·환경, 교통, 도로, 공원녹지, 시민운동·안전, 음식·위생, 문화예술 등 10개 분야 추진과제를 설정해 개통 전
호남 | 목포/ 권상용기자 | 2017-10-12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