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광양 최산두 종가 고문서’가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고 6일 밝혔다.이 고문서들은 인물정보, 과거급제, 관직 이력 등 다종·다양한 기록문화유산으로서의 학술 가치가 높은 것으로 인정됐다.지정 예고된 문서는 백패 1점, 홍패 2점, 교지 7점, 교첩 16점, 추증교지 2점, 차정첩 1점 등 29점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이 중 일부 자료는 조선왕조실록 기사에서도 확인된다는 점에서 높은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신재 최산두(1483~1536), 손자 최종원(1552~1621)과 처, 증손 최득린(1594~1669),
생활·문화 | 호남취재본부/ 이봉규기자 | 2022-01-06 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