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이상민 "지방재정자립도 심각…교부세율 높여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6일 "지방재정자립도 문제가 참 심각하다"며 "단기적으로 현실성 있는 방법은 (현행) 19.24%인 교부세율을 높이는 것"이라고 밝혔다.이 장관은 이날 ... 식당 돌며 800만 원 '먹튀' 40대 구속 신용카드 단말기에 허위 정보를 입력하는 수법으로 주점과 식당에서 비용을 내지 않고 술을 마시거나 식사를 한 40대가 붙잡혔다.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로 A(43)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경기도 부천시와 인천시 부평구 일대 주점과 식당 26곳에서 41차례에 걸쳐 술을 마시거나 식사를 한 뒤 800만 원... "직 걸고 가만두지 않을 것"···교사 협박한 경찰 현직 경찰관이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에 항의 방문을 해 담임교사를 협박한 사건이 발생했다.16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달 8일 협박 혐의로 오산시 소재 모 중학교 학부모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A씨는 지난해 12월 27일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로 찾아가 교감 등을 만난 자리에서 자녀의 담임교사인 B씨에게 사과받아야겠다는 등의 말을 한 혐의를 ... 기사 (29,6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성폭행 피해 부부 극단적 선택 성폭행 피해로 법정 싸움을 벌이던 30대 부부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이들은 가해자를 향해 ‘죽어서도 복수하겠다’는 유서를 남겼다. 4일 충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0시28분께 전북 무주 한 캠핑장에서 성폭행 피해자 A(34·여)씨와 남편 B(34)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경찰과 펜션 주인이 발견했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A씨는 끝내 숨졌고, B씨는 중태다. 이들이 쓰러져 있던 카라반 안에는 불에 탄 번개탄과 빈 소주병 등이 있었다. 부부가 남긴 유서에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과 A씨 성폭행 가해자로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8-03-04 17:12 통상임금 잘못 계산 수당 덜 지급…“고의없어 무죄” 통상임금을 잘못 계산해 직원에게 유급휴일 수당 총 2만 2천여원을 덜 준 혐의로 기소돼 하급심에서 유죄를 받은 회사 대표에 대해 대법원은 고의성을 단정할 수 없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수당을 주지 않은 나름의 근거가 있었으므로 고의적인 법 위반과는 달리 봐야 한다는 취지다.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4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택시회사 대표 조모 씨(69)의 상고심에서 벌금 3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무죄 취지로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부에 돌려보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으로서는 부가가치세 수당이 통 사회일반 | 연합뉴스/ 임순현기자 | 2018-03-04 16:07 광진교서 승용차 한강 추락 40대 운전자 사망 지난 3일 오전 8시 10분께 서울 강동구 광진교에서 승용차 한 대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 이모 씨(48)가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씨 차량은 천호동에서 구의동 방향으로 달리다가 오른쪽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반대편 난간을 뚫고 한강으로 떨어졌다.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약 1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구조작업에 착수, 오전 9시 40분 차량을, 오전 10시 44분께에는 이씨를 발견해 지상으로 끌어 올렸다.동승자는 없었으며, 이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3-04 16:07 안방 전기장판에 불나…잠자던 노인 숨져 한밤중 전기장판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잠자던 80대 노인이 숨졌다.지난 3일 경기도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25분께 파주시 파평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안방에 있던 A씨(82·여)가 숨졌다.불은 주택 건물(119㎡)을 다 태워 9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약 1시간 만에 꺼졌다.소방당국은 A씨가 누워 자던 전기장판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회일반 | 파주/ 김순기기자 | 2018-03-04 16:07 캠핑장서 부부 쓰러진채 발견…아내 숨져 지난 3일 오전 0시 28분께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캠핑장 한 카라반에서 30대 부부가 쓰러져 있는 것을 순찰 중이던 경찰이 발견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아내 A씨(34·여)는 숨졌고 남편 B씨(38)는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현장에서는 타다 남은 번개탄과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 등이 적혀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경찰은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번개탄을 피운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사회일반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18-03-04 16:07 여수서 정박중 어선에 화재…인명피해 없어 지난 3일 오전 2시 26분 전남 여수시 돌산읍 대율항에 정박 중인 어선 S호(9.77t)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여수해경에 접수됐다.해경은 인근 어선으로 불이 번지지 않도록 구조정을 이용해 S호를 안전지대로 옮겨 화재를 진압했다.불은 조타실, 기관실 등 선박 70%가량을 태우고 오전 5시께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해경은 해양 오염 피해를 우려해 선박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했다.해경은 항포구 주변 선박과 차량 CCTV를 확보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8-03-04 16:07 ‘5억 먹튀’ 전과 67범 쇼핑몰 운영자 행방 묘연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혼수용 가전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속여 5억여원을 가로채 달아난 쇼핑몰 운영자의 행방이 한 달 가까이 오리무중이다.4일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사기 혐의로 웨딩 가전제품 전문 쇼핑몰 운영자 A씨(41)에 대해 법원에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았지만 이날 현재까지 검거하지 못했다.A씨는 올해 1월 26일부터 지난달 7일까지 G마켓과 옥션 등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냉장고·세탁기·건조기 등 가전제품을 판매했다.그는 신용카드 대신 현금으로 가전제품 비용을 결제하면 3% 할인해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사회일반 | 인천/ 맹창수기자 | 2018-03-04 16:05 직장내 괴롭힘 ‘방치’…근로자 60% “회사 노력 미흡” 근로자 10명 중 6명은 현 근무처에서 직장 내 괴롭힘을 사실상 방치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나 직장 단위에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4일 한국노동연구원이 지난해 30인 이상 사업체에 종사하는 만20세∼50세 미만 근로자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 내 괴롭힘 실태 조사'에 따르면 괴롭힘 방지를 위해 현 직장이 '노력하고 있지 않다'고 답한 사람은 47.4%에 달했고, '모르겠다'는 응답도 11.4%로 나타났다.10명 중 6명은 괴롭힘 방지를 위한 회사 차원의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한 셈이다.반면 회사가 '노 사회일반 | 홍상수기자 | 2018-03-04 16:04 ‘이대목동’ 주사제 준비과정 균 오염 생긴 탓 지난해 12월 16일 이대목동병원에서 연쇄 사망한 신생아 4명은 의료진이 주사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균 오염이 일어난 탓에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질병관리본부가 신생아들이 패혈증에 걸린 원인에 관련해 '주사제 준비 단계에서의 오염에 역학적 개연성이 있다'고 통보해왔다"고 4일 밝혔다.앞서 올해 1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신생아들을 부검한 결과 시트로박터 프룬디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이 사인이라고 밝혔다. 이후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를 통해 신생아들이 시트로박터균에 감염된 경로를 추적했다.질본 조사 결과 사회일반 | 백인숙기자 | 2018-03-04 16:02 엘시티 추락사고 예견된 ‘人災’ 지난 2일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부산 해운대 엘시티 구조물 추락사고가 예견된 인재라는 지적이 건설 업계와 근로자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익명을 요구한 한 업체 관계자는 "엘시티 공사현장에서 사용된 안전작업발판 구조물은 왼쪽과 오른쪽에서 앵커(콘)라는 고정장치에 의해 하중을 견디는 구조이고 2개 중에 한 군데가 탈락 등 문제가 생기면 추락할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4일 밝혔다.이 관계자는 "안전작업발판 구조물이 3개 층에 걸쳐 있고 6개의 고정장치를 사용하지만 제일 상층에 있는 고정장치 2곳이 전체 하중을 사회일반 | | 2018-03-04 15:57 광양 섬진강 두꺼비 산란지서 '로드킬'참사 국내 이름 난 두꺼비 산란지인 전남 광양시 진상면 비촌마을 앞 차도에서 산란을 위해 백운산에서 저수지로 향하던 어미 두꺼비 240여 마리가 차에 치여 떼죽음 당한 사실이 밝혀졌다. (사)광양만녹색연합은 경칩을 5일 앞둔 지난 1일 섬진강 두꺼비 산란 이동경로 모니터링 결과 차도에서 두꺼비 수백마리가 '로드킬'(road kill)로 숨진 사실(사진)을 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환경단체가 진상면 비촌마을 두꺼비 로드킬 실태조사를 시작한 지난 2015년 이후 하루 통계로는 가장 많은 수치이다. 환경단체는 해마다 이같은 로드킬이 반복 사회일반 | 광양/ 나영석기자 | 2018-03-04 15:22 서산시, 간척지 내 농경지 대상 드론 활용 액비 불법 살포 단속 충남 서산시가 27일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의 드론을 활용해 서산A지구 간척지내 농경지에서 액비 불법 살포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했다. 이 점검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불법 액비 살포도 증가하고 있어, 이를 단속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드론을 통한 점검은 넓은 지역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어 액비 불법 살포 차량 단속이나 불법 행위 증거 수집 등에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시는 내달 말까지 한국농어촌공사 천수만사업단과 가축분뇨 관련 사업장, 재활용시설, 농가 등을 대상으로 액비 불법 살포 집중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사회일반 | 서산/ 한상규기자 | 2018-03-02 08:45 속초시,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체 위생점검 강원 속초시는 봄 개학을 맞아 오는 3월 6일까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취급하는 총 140개의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및 무표시 제품 여부, 위생적인 식품 진열 및 취급주의,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시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어린이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8-03-02 08:45 정선군, 동절기 공공건설 '공사정지 명령' 해제 강원도 정선군은 28일자로 동절기 중단했던 각종 공공건설 사업에 대한 공사 정지 명령을 해제하고, 일제히 공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동절기 공사정지 등으로 이월된 사업은 토목·건축공사 및 전기·통신·소방공사 등 총 25건으로 사업비는 64억원에 이른다. 앞서 군은 동절기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건설공사 사업에 대한 공사 정지를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조치했다. 이 기간 동안 노반 침하와 붕괴 우려가 있는 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도로 성토와 다짐 등을 철저히 하도록 사전 지도하고, 사업 사회일반 | 정선/ 최재혁기자 | 2018-03-02 08:45 직장인 66.3% “최근 5년간 괴롭힘 당한 적 있다” 직장인 10명 중 6명은 과거 5년간 상사나 동료들로부터 폭행, 모욕 등 신체적·정신적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고도 상담이나 자문할 제도적 창구가 없다고 답한 직장인들이 상당수여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직장인 10명 중 6명 “직장 내 괴롭힘 피해 경험” 1일 한국노동연구원이 지난해 8월 30인 이상 사업체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50세 미만 근로자 2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 내 괴롭힘 실태 조사’에 따르면 과거 5년간 피해를 겪은 적이 있다는 응답자는 사회일반 | 홍상수기자 | 2018-03-02 08:45 여수 상포지구 인허가 특혜 의혹 규명 '점입가경' 전남 여수시 돌산읍 상포지구 개발사업 특혜의혹 진위 규명문제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검찰이 여수시청을 압수수색하고, 상포특위를 꾸려 조사활동을 폈던 시의회와 시가 정면 충돌하는 양상이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최근 여수시청에 수사관 10여명을 보내 인사업무 담당 부서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최종선 여수시부시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하고, 인사관련 자료도 상당부분 확보했다. 앞서 여수경찰은 지난해 11월 여수시청 관련업무를 맡고 있는 박모 과장(57)을 택지 개발업체인 ㄱ사 김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8-03-02 08:45 “정부, 대중교통 장려 앞서 환경안전 확보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최근 경기도가 실시한 도시철도 객실 내 미세먼지 측정 결과를 발표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과 국가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현재의 미세먼지 기준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며, 기준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는 “하루 수백만 명이 이용하는 도시철도의 객실 내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한 결과 1호선과 4호선 미세먼지 농도가 환경부 권고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부는 대중교통 장려에 앞서 대중교통의 환경안전 확보를 위한 정책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도는 최근 경기도 사회일반 | 수도권취재본부/김창진·최승필기자 | 2018-03-02 08:45 성매매 알선 ‘소라넷’ 옛 카페 운영자 검거 외국에 서버를 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장기간 성매매를 알선한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성매매 알선,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구속된 성매매 업자 최모 씨(37)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2013년 7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총 1만4000여차례에 걸쳐 성매매를 알선하고 1회당 1만∼3만원씩 총 2억8000여 만원을 수수료로 챙긴 혐의를 받는다.최씨는 사이트 광고를 보고 연락한 성매수 남성들에게 여성을 알선해주고 성관계 대가로 1차례에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8-03-01 15:19 ‘후배 협박·사기 혐의’ 문희옥 무혐의로 檢 송치 후배 가수를 협박하고 연예 활동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고소당했던 가수 문희옥씨(49)가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판단을 받았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협박 및 사기 혐의로 고소된 문씨에 대해 '혐의없음'에 따른 불기소 의견으로 최근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다만 경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조사받은 문희옥의 소속사 대표 김모씨에 대해서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앞서 신인 가수 A씨는 지난해 11월 1일 소속사 대표 김씨가 자신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8-03-01 15:19 새마을금고에 흉기 강도…4분만에 붙잡아 충남 아산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은행에들어와 돈을 빼앗아 달아났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4분여 만에 붙잡혔다.충남 아산경찰서는 강도혐의로 A씨(3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8일 낮 12시 30분께 아산시 한 새마을금고에서 은행원을 흉기로 위협, 현금 195만7000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은행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은행 인근에서 돈 가방을 들고 걸어서 도주하던 A씨를 발견, 현행범 체포했다. 신고가 접수된 지 4분여 만에 범인을 검거한 것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A씨는 사회일반 | 아산/ 유양준기자 | 2018-03-01 15: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6114621463146414651466146714681469147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