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정부 “경증환자 응급실 이용 자제해달라” 응급실을 찾는 경증환자의 비율이 다시 증가할 조짐이 보이자 정부가 이용 자제를 촉구했다.3일 정부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응급실 내... 전국 맑음…한낮 21∼29도 '큰 일교차' 3일 금요일은 전국이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15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평년(최저기온 8∼13도, 최고기온 20∼25도)보다 높겠다.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강원 내륙·산지, 전북 동부, 경북 내륙, 경북 북동 산지 5도 이하)로 쌀쌀하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서해상에... 순천상사초교, 체육 한마당 잔치 '웃음꽃 활짝' 전남 순천상사초등학교는 2일 교내 운동장에서 학생·교사·학부모·주민자치위원회 등 200여 명이 한데 어우러진 이색 운동회를 진행했다.이날 운동회는 이명옥 상사초 교장, 이만호 주민자치위원장, 류승민 상사면장의 인사말과 함께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이번 학생·교사·학부모·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어우러진 놀이마당 잔치는 ▲협력 줄다리기 ▲큰 공 굴리기 ▲... 기사 (30,5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동급생 때려 전치6주 상해 고교생 전학 정당” 동급생에게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혀 전학 조치된 고교생이 부당한 처분을 받았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충북의 한 고등학교에 다니던 A(17)군은 지난해 6월 7일 오후 6시 30분께 같은 반 친구 B군과 말다툼을 하다 주먹다짐을 했다.B군이 홧김에 A군의 가방을 창문 밖으로 던지자 A군은 더욱 격분해 주먹을 휘둘렀고 B군은 전치 6주의 상해를 입었다.이로 인해 소년보호사건으로 송치된 A군은 법원으로부터 보호자의 감호위탁, 40시간의 사회봉사명령, 장기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다.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에 부쳐져 '심리치료' 및 ' 사회일반 | 청주/김기영기자 | 2017-11-07 15:21 주택가서 유해물질 ‘펑펑’ 차정비공장 ‘양심불량’ 서울 도심 주택가 한복판에서 유해물질을 제대로 걸러내지 않고 배출한 '양심불량' 자동차 정비공장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22곳을 형사입건하고 5곳은 관할 구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고 7일 밝혔다.특사경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갖추고도 제대로 가동하지 않아 총탄화수소(THC) 등 유해물질을 허용 기준치보다 최대 3배나 많이 배출한 혐의를 받는다.문제가 된 유해 화학 물질은 총탄화수소(THC)와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이다. 이들 물질은 대기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7-11-07 15:18 용인 살해범 도피길 ‘명품 쇼핑’ 경기 용인에서 일가족 3명을 살해한 뒤 뉴질랜드로 달아난 장남과 범행을 공모한 혐의로 구속된 아내가 도피 당시 공항 면세점에서 명품 수백만원 어치를 구입한 사실이 확인됐다.천륜을 저버린 범행 후 도피 길에 오른 이들이 희희낙락 명품 쇼핑을 즐긴 것으로 확인돼 적잖은 충격을 주고 있다.7일 금융·수사 당국 등에 따르면 존속살인 및 살인 등 혐의를 받는 김모 씨(35)와 아내 정모 씨(32·여)의 금융거래 내역을 분석한 결과, 이들이 도피 직전 인천공항 면세점에 들른 사실이 확인됐다.정씨는 남편과 면세점 명품관에서 300만원 넘게 물품 사회일반 | 용인/ 유완수기자 | 2017-11-07 15:17 여수 화약류 제조업체서 폭발사고…3명 부상 전남 여수 국가산단내 석유화학계열 업체들의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여수지역 화약류 제조업체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주민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6일 오전 10시14분쯤 여수시 신월동 ㅎ사 여수사업장 화공품시험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시험장에 있던 정모 씨(56)가 손가락 골절상을 당하고, 박모 씨(28)와 또 다른 박모 씨(30)가 고막에 손상을 입어 정씨는 광주지역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2명의 박씨는 여수지역 병원에서 치료받고 퇴원했다. 사고는 ‘꽝’하는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사회일반 | 여수/ 나영석기자 | 2017-11-07 09:13 창원터널 앞 폭발사고 물류·화주회사 책임 따진다 경남 창원터널 앞 폭발·화재 사고와 관련, 위험물 운반 과정에서 물류·화주 회사 측 책임은 없는지 경찰이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경찰은 지난 3일 사고를 낸 5t 화물 트럭에 실린 유류통 196개(200ℓ 22개, 20ℓ 174개)의 주인인 울산 모 가공유 회사를 압수수색을 한 데 이어 6일 충남 모 물류회사를 상대로 조사에 나선다. 경찰은 사업용 화물차 운전자가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화물운송종사 자격이 없는 윤씨가 위험물 운반에 나선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2004년부터 교통안전공단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시험을 위탁받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11-07 09:13 정규직 채용 알선 대가 거액 '꿀꺽' 경남경찰, 한전 지역본부 과장 구속 정규직 채용 알선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챙긴 한국전력공사 현직 간부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한전 모 지역본부 과장 A씨(59)를 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지인(59)과 B씨(59·구속) 등으로부터 지인 조카를 취업시켜달라는 청탁을 받고 로비 자금 명목으로 본인 계좌로 40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밖에 2012년과 2015년 한 차례씩, 올해 추가 1명 등 모두 3명으로부터 아들을 취업시켜달라는 부탁을 받고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11-07 09:13 "신임소방관 현장대응능력 함양" 춘천소방서, 구급차 동승 실습 강원 춘천소방서(서장 안중석)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간 강원도 소방학교 제23기 신임소방공무원 2급 응급구조사 양성과정 교육생 7명을 대상으로 119구급차 동승실습을 실시한다. 119구급차 동승 현장 실습은 응급구조사 2급 양성 실무교육과정으로 춘천, 효자, 소양, 대룡구급대에 배치돼 교육생들에게 임용 전 구급차 동승실습을 통한 구급현장의 실용적인 실무능력 배양 및 다양한 구급현장을 체험하게 함으로서 임무수행 시 효과적인 현장대응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된다. 안중석 소방서장은 “구급차 동승실습을 통해 현장의 실용적인 실무능력 사회일반 | 춘천/ 이승희기자 | 2017-11-07 09:13 출동 구급대원 폭행 소방서장 ‘직위해제’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의 뺨을 때린 인천의 한 소방서장이 직위 해제됐다. 인천소방본부는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인천 강화소방서장 A씨(56)를 직위해제 조치하고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할 방침이라고 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8시 20분께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인천 남부소방서 소속 소방사 B씨(24)의 뺨을 한차례 때리고 폭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서장은 당시 동료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자리를 옮기던 중 계단에서 미끄러져 이마를 다치자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서장은 인천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11-07 09:13 성남시, 반려견 목줄 미착용 단속강화 경기 성남시는 반려견 목줄 미착용 등의 위반행위 단속강화에 나섰다. 성남시는 6일부터 내달 6일까지를 탄천산책길 반려견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기존 3명이던 단속요원을 6명으로 늘려 탄천 순찰조를 편성했다고 밝혔다. 탄천 성남구간(15.7㎞)을 돌며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배설물 미 수거행위를 단속에 나섰다. 지금까지 계도위주이던 반려견 단속은 현장적발 방식으로 전환해 위반행위가 발견되면 개 주인에 그 자리에서 ‘위반사실 확인서’를 작성토록 하고,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2차 적발 땐 7만 원, 3차 적발 땐 10만 사회일반 | 김순남기자 | 2017-11-07 09:13 속초시, 신규 아파트 분양현장 떴다방 불법중개행위 특별단속 강원 속초시가 이달 말까지 신규아파트 분양현장에서 떴다방 등 불법중개행위에 대한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 6일 속초시에 따르면 11월에만 총 3개단지 1621세대 규모의 분양 일정이 예고돼 있어 모델하우스가 오픈하는 10일부터 계약이 완료되는 30일까지 청약 과열과 불법 떴다방 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불법 중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유관기관에 협조를 받아 아파트 모델하우스 주변에 몰려있는 떴다방을 단속할 계획이며, 단속 결과 적발된 위법사항에 대해 강 사회일반 | 속초/ 윤택훈기자 | 2017-11-07 09:13 보령해경, 낚시관광객 상대 낚싯대 절도범 2명 검거 중부지방해양경찰청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조석태)는 지난 추석연휴 기간 동안 충남 보령시 오천항을 찾은 낚시관광객들을 상대로 한 낚싯대 절도범 2명을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새벽 4시경 보령시 오천항 오천수협 앞에 계류돼 있던 낚시어선 A호에 피해자가 거치해 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시가 약 100만 원 상당의 낚싯대와 릴을 절취한 송모 씨(30)를 검거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시경에도 김모 씨(34)가 고무보트를 차량에 실어 넣기 위해 잠시 차량을 가지러 간 사이 김모 씨 소유의 고무보트 안에 사회일반 | 보령/ 이건영기자 | 2017-11-07 09:13 분양권 웃돈 거래 당첨자·브로커 대거 덜미 아파트를 분양받았다가 전매제한 기간 내에 웃돈을 받고 팔아넘긴 일반인들과 이를 알선한 브로커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주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일명 ‘떴다방’ 전매 브로커 A씨(48) 등 54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같은 혐의로 분양권 당첨자 B씨(51) 등 9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B씨 등은 지난해 5월31일 남양주 다산신도시 내 H사 아파트 분양에 당첨된 뒤 그해 6∼8월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씩을 받고 전매 브로커 A씨 등에게 분양권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사회일반 | 의정부/ 강진구기자 | 2017-11-07 09:13 대전중부경찰서, 영업시간 중 빈틈 노려 금품절취 절도범 검거 대전중부경찰서 강력4팀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식당의 주방 등에 현금 등 귀중품이 들어있는 가방을 걸어 둔다는 것을 알고, 이를 노려 14회에 걸쳐 현금 등 8,755,000원 상당의 재물을 절취한 혐의로 피의자 A씨(남, 36세) 를 검거해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금품 절취 사건 수사 중 CCTV를 통해 인상착의를 확보하고 약 50일간에 걸쳐 추적하여 검거하고 다수의 여죄를 확인했다.중부경찰서는 “특히 현금 등 귀중품이 들어있는 지갑이나 손가방 등은 서랍이나 금고 등에 보관하는 등 더욱 주의를 기울여 범행 대상이 되지 사회일반 | 대전/ 정은모기자 | 2017-11-06 16:52 한의협, 65세 이상 한약(첩약) 보험급여화 실시 여부 온라인 투표 진행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직무대행 홍주의)가 전 회원을 대상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한약(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실시 여부를 묻는다. 홍주의 회장 직무대행은 최근 해당내용에 대한 회원투표를 공고했으며,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인규)는 지난 11월1일 회원투표에 대한 세부 일정과 방법 등을 확정, 공고했다. 이에 따라 한의사 회원들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65세 이상 어르신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를 위한 한약(첩약) 보험급여 실시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찬반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투표 결과는 온라인투 사회일반 | 박창복기자 | 2017-11-06 16:50 ‘수사무마 대가’ 억대 돈 받은 경찰관 구속 기소 경찰 수사를 받는 대부업자들로부터 수차례 수사무마 청탁과 함께 총 1억원이 넘는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은 현직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특수부(노만석 부장검사)는 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및 알선수재 혐의로 인천 남부경찰서 소속 A(54) 경감을 구속기소 했다.검찰은 또 A경감에게 수사무마 청탁을 하며 금품을 건넨 혐의(특가법상 뇌물공여)로 B씨(61) 등 대부업자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A경감은 2013년 9∼10월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근무하던 중 대부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광수대의 수사를 받던 B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7-11-06 16:15 만취 도의원 식당서 행패·출동 경찰 욕설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식당에서 술에 취해 시비를 벌이다 손님 휴대전화를 파손한 혐의(재물손괴)로 자유한국당 소속 박해영(59) 경남도의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 2일 오후 9시 30분께 창원시 의창구 한 식당에서 친척 1명과 술을 마시던 중 술값이 과하게 청구됐다며 식당 종업원에게 소리를 질렀다. 이 과정에서 옆자리에 있던 김모(21) 씨 일행 4명이 조용히 할 것을 요구하자 물컵을 던져 김 씨 휴대전화 액정을 깬 혐의를 받는다.박 의원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자 이를 사회일반 | 창원/ 김현준기자 | 2017-11-06 16:15 ‘안아키’ 카페 운영 한의사 부부 기소의견 송치 대구 수성경찰서는 '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안아키) 인터넷 카페 운영자인 한의사 A씨(여)와 남편 B씨를 약사법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 2013년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회원 수 5만5000명 규모로 안아키 카페를 운영하며 회원이나 한의원 환자에게 자기 집에서 한약재를 발효해 제조한 무허가 소화제를 1개에 3만원을 받고 549개(시가 1640만원 상당)를 판 것으로 드러났다.또 숯으로 만들어 식용으로 사용할 수 없는 여과보조제인 활성탄 사회일반 | 대구/ 신미정기자 | 2017-11-06 16:15 유기견 관련 119 출동 급증…‘개 물림’ 3년간 83건 최근 3년간 서울 시내에서 유기견 때문에 119구조대가 출동한 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가운데에는 개에 물린 사고가 83건이나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6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유기견 관련 출동요청은 2014년 1493건, 2015년 2220건, 지난해 4085건에 이어 올해 10월까지 4539건에 달했다. 올해의 경우 하루 평균 15.2건인 셈이다.본부는 "유기견 관련 출동 건을 분석했더니 모두 목줄이 없었다"며 "반려견과 동반 외출을 할 때는 반드시 목줄을 채우는 등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 사회일반 | 임형찬기자 | 2017-11-06 16:15 ‘ㅂㅅ폰’ 등 IT기기 불법취득·거래사범 4133명 검거 경찰청은 지난 8∼10월 3개월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휴대용 정보기술(IT) 기기 불법취득·유통범죄 특별단속을 벌여 4133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92명을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검거된 피의자 범죄 유형은 절도가 2418명(58.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소유자가 실수로 흘린 물품 등을 가져간 점유이탈물 횡령 742명(18.0%), 장물범 417명(10.1%) 등 순이었다.범죄자 연령대는 20대가 1372명(33.2%)로 가장 비중이 컸고, 30대 821명(19.9%), 40대 551명(13.3%), 50대 504명(1 사회일반 | 이신우기자 | 2017-11-06 16:12 “사고때 에어백 안 터졌다고 회사 책임 못물어” 승용차 에어백 결함으로 아들이 숨졌다며 부모가 자동차회사를 상대로 1억여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법원은 주장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0부(윤성식 부장판사)는 6일 A씨 부부가 현대자동차를 상대로 1억2400여만원의 손해를 배상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밝혔다.A씨 부부의 아들은 2013년 7월 현대차가 제조·판매한 2011년식 SUV(다목적 스포츠 차량)를 운전하던 중 빗길에 미끄러져 도로 옆에 놓인 석축과 충돌했고,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유족은 "운전석 측면에 장착된 에어 사회일반 | 연합뉴스/ 이보배기자 | 2017-11-06 16:0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521152215231524152515261527152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