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1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군, 전통음식체험공간 조성공사 '본궤도' 홍성군, 전통음식체험공간 조성공사 '본궤도' 충남 홍성군은 민선 8기 이용록 군수의 주요 공약사업인 홍주읍성 정비사업과 연계한 체험형 커뮤니티 공간인 전통음식체험공간 조성공사가 내달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그동안 사업 대지의 문화재 발굴조사 및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 보류로 다소 지연됐으나 이 군수는 적극 행정을 펼치며 올해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를 통과해 시동을 걸었고 설계 완료 후 이달 조달계약 체결에 이어 내달 첫 삽을 뜨게 됐다.군은 약 9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전통음식체험공간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고 ‘홍주읍성 북문 문루’도 지난 16일 대전・충청 | 홍성/ 최성교기자 | 2022-08-28 13:21 [전매TV] 송파구의회 손병화 의원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국가가 배상해야" [전매TV] 송파구의회 손병화 의원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국가가 배상해야" 서울 송파구의회 손병화 의원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대해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손 의원은 26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며 이에 대한 근거를 조목조목 제시했다.손 의원은 "국가는 법률로써, 송파구는 자치구의 재량권을 발휘할 명분 없이, 주민들의 호소를 묵인한 채 문화재 보호라는 명목으로 주민 재산권의 침해를 지금껏 그저 방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손 의원에 따르면 국가지정문화재 '석촌고분'은 주민들이 거주하는 고분군 잔디밭의 경계면 밖 100미터까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지정됐다. 전매TV | 박창복기자 | 2022-08-26 17:42 '우영우 팽나무' 실제 천연기념물 된다... 오는 30일 지정예고 '우영우 팽나무' 실제 천연기념물 된다... 오는 30일 지정예고 전국적 열풍을 불러온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와 화제가 된 경남 창원 팽나무가 천연기념물이 된다.문화재청은 24일 "창원시 보호수로 지정된 '창원 북부리 팽나무'를 이달 30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문화재청은 이날 오후 열린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위원회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결정했다.팽나무는 바다와 강이 만나는 포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다.'패구나무'라고 불리는 이 나무는 오랜 기간 크게 자라면서 마을 지킴이인 당산나무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열매는 철새들의 먹잇감 사회일반 | 박문수 기자 | 2022-08-24 22:07 '화성 뿔공룡' 화석 천연기념물 된다···"학술가치 높아" '화성 뿔공룡' 화석 천연기념물 된다···"학술가치 높아" '화성 뿔공룡' 화석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2008년 경기 화성시에서 처음 발견된 신종 각룡류(뿔이 달린 공룡) 뼈 화석인 '화성 뿔공룡'(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Koreaceratops hwaseongensis) 골격 화석'을 국가 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22일 예고했다. 이 공룡 화석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2008년 화성 전곡항 방조제 주변에서 엉덩이뼈와 꼬리뼈, 양쪽 아래 다리뼈, 발뼈 등 하반신의 모든 뼈가 제자리에 있는 거의 완전한 형태로 발견됐다. 고생물학자인 이융남 서울대 교수 등이 연 생활·문화 | 홍상수기자 | 2022-08-22 16:14 [핫플레이스 260] 고즈넉한 가을밤을 오롯이 즐기고 싶다면? [핫플레이스 260] 고즈넉한 가을밤을 오롯이 즐기고 싶다면? [전국은 지금-핫플레이스 260]경복궁 야간 관람 9월1일부터경복궁의 고즈넉한 밤의 정취와 선선한 가을바람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야관 관람이 내달부터 시작된다.22일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에 따르면 하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을 내달 1일부터 11월 6일까지며,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8시 30분이다. 다만, 매주 월·화요일에는 야간 관람을 할 수 없다.경복궁 야간 관람은 온라인에서 사전 예매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관람권을 살 수 있다.하루 유료 관람객 정원은 총 2천700명으로, 1인당 핫플레이스 | 홍상수기자 | 2022-08-22 10:23 홍성군,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사업 '탄력' 홍성군,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사업 '탄력' 충남 홍성군은 전날 문화재청으로부터 현상변경 조건부 허가를 받아 2017년부터 추진해 왔던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에 대한 길이 열렸다고 17일 밝혔다.홍주읍성 북문은 지난 2017년 발굴조사를 거쳐 전체적인 면모를 확인했으나 고증자료가 부족해 2020년 문루를 제외한 체성부와 옹성만 복원됐다.군은 이에따라 북문 문루 복원의 근거를 찾기 위해 지난해 서문지 발굴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문루와 관련된 적심 4기, 문지도리석 1매를 확인했다. 지난 6월 1차 현상변경 심의는 보류됐으나 문화재위원 현지조사 과정에서 참여위원들에게 역사에 대전・충청 | 홍성/ 최성교기자 | 2022-08-17 13:26 서울시의회 상임위원장단 ‘노원구 태릉 공공주택지구 지정반대’ 성명 발표 서울시의회 상임위원장단 ‘노원구 태릉 공공주택지구 지정반대’ 성명 발표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노원2)과 6개 상임위원장단은 11대 1호 청원인 노원구 ‘공공주택지구 지정 반대 청원’ 관련해 태릉·강릉, 연지(蓮池) 및 문화재발굴조사 중인 태릉재실 터를 방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박 위원장과 남궁역 환경수자원위원장,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민병주 주택균형개발위원장, 도문열 도시계획공간위원장,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국토교통부의 노원구 공공주택지구 지정 사업강행에 대한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박환희 위원장과 상임위원장단은 성명에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 태릉 일대 경관이 훼손돼 조선왕 지방정치 | 홍상수기자 | 2022-08-11 17:32 [중부 집중호우] 문화재 피해 잇따라...남양주 사릉 소나무 쓰러져 [중부 집중호우] 문화재 피해 잇따라...남양주 사릉 소나무 쓰러져 문화재청이 10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로 인해 사적 32건, 천연기념물과 국가등록문화재 각 1건 등 총 34건에서 피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기 남양주 사릉에서 소나무가 쓰러진 모습.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전매VIEW | 남양주/ 김갑진기자 | 2022-08-10 15:45 금천구 ‘시흥행궁・정조대왕’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본격화 금천구 ‘시흥행궁・정조대왕’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 본격화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시흥행궁과 정조대왕이라는 역사자원을 활용해 교육,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2022년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은 문화재청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선정됐다. 구 역사 전반에 대한 교육인 ‘금천고고학당’과 시흥행궁을 테마로 한 ‘소통의 왕 정조와 시흥행궁’ 교육으로 나눠 운영된다.금천고고학당에서는 ▲VR로 즐기는 금천구 문화재 한 바퀴 ▲숨은그림찾기 ▲시흥행궁전시관과 추정 행궁지 탐방 ▲인형극으로 만나는 정조대왕 등 서울 | 홍상수기자 | 2022-08-09 13:42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감독, "확신 없었다"...예상 못한 인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감독, "확신 없었다"...예상 못한 인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연출을 맡은 유인식 감독이 작품 흥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진 기자간담회에는 유인식 감독과 문지원 작가가 참석했다.이날 유인식 감독은 "당연히 이렇게까지 사랑해주실 거라고 예상 못했다. 아시다시피 많이 알려지지 않은 채널에서 방송을 시작했고, 소재가 굉장히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을 수밖에 없었고, 저희가 음식으로 따지자면 평양냉면처럼 슴슴한 편이라, 입소문을 타고 좋아하시는 분들 방송·연예 | 한송이 기자 | 2022-07-26 14:37 '우영우' 팽나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나... 문화재청 "현장조사 예정" '우영우' 팽나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나... 문화재청 "현장조사 예정" "어린 시절 저 나무 타고 안 논 사람이 없고, 기쁜 날 저 나무 아래에서 잔치 한번 안 연 사람이 없고, 간절할 때 기도 한번 안 한 사람이 없다."자폐 스펙트럼 변호사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소덕동 팽나무'에 대한 관심이 큰 가운데 실제 이 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될지 주목된다.문화재청은 최근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온 창원 북부리 팽나무의 문화재적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 천연기념물 지정조사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드라마가 큰 인기를 끌면서 팽나무 자체가 화제가 된 데다 나무 사회일반 | 한송이 기자 | 2022-07-25 18:38 [인사] 문화재청 ◇ 과장급 전보▲ 법무감사담당관 변지현 ▲ 무형문화재과장 이재필 ▲ 고도보존육성과장 이예나 ▲ 수리기술과장 곽수철 ▲ 국립무형유산원 조사연구기록과장 양진조 ▲ 국립무형유산원 무형유산진흥과장 김용구 ▲ 국립문화재연구원 연구기획과장 정영훈 ▲ 국립문화재연구원 보존과학연구실장 신지영 ▲ 국립문화재연구원 복원기술연구실장 유재걸 ▲ 국립문화재연구원 자연문화재연구실장 임종덕 ▲ 국립문화재연구원 문화재보존과학센터장 정소영 ▲ 궁능유적본부 복원정비과장 조은경 ▲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장 여성희 ▲ 궁능유적본부 창경궁관리소장 박영환◇ 과장급 임용 인사 | 전국매일신문 | 2022-07-21 14:24 국내 최고 서양식 세계지도, 예천으로 돌아왔다 국내 최고 서양식 세계지도, 예천으로 돌아왔다 경북 예천군은 30여년만에 귀향한 보물 만국전도 환수 기념식을 19일 개최했다.만국전도는 지난 1993년 9월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도난당한 후 자취를 감췄다가 2018년 11월에 경찰과 문화재청이 공조해 국립문화재연구원 보존과학센터에서 보존처리 후 보관하고 있던 것을 지난 1일 예천박물관으로 이관했다.만국전도는 용문면 상금곡리 출신 승지(承旨)를 지낸 돈우당(遯愚堂) 박정설(朴廷薛, 1612~1693)이 이탈리아 선교사 줄리오 알레니(Giulio Aleni, 1582~1649)가 만든 한문판 세계지리서 ‘직방외기(職方外紀)’에 대구・경북 | 예천/ 장세천기자 | 2022-07-19 15:54 '2.1배 넓어진' 광화문광장, 내달 6일 '시민품으로' '2.1배 넓어진' 광화문광장, 내달 6일 '시민품으로'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이 숲과 그늘이 풍부한 공원 같은 공간으로 재탄생해 내달 6일 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기존 광장의 서쪽(세종문화회관 앞) 차로를 없애며 조성된 총면적은 4만300㎡로 종전(1만8천840㎡)보다 2.1배 넓으며 광장 폭도 35m에서 60m로 확대됐다.녹지는 총 9천367㎡로 3배 이상 늘어나 광장 전체 면적의 4분의 1 수준이다. 나무 5천여 그루를 광장 곳곳에 심어 그늘을 만들었다.시는 개장 기념행사인 '광화문광장 빛모락'을 연다. 시민 오케스트라 축하공연이 열리며 각계각층에서 보낸 축하 영상 메시지를 상영한다 서울 | 임형찬기자 | 2022-07-17 16:50 원주아카데미극장 보존 폐지 '목청' 원주아카데미극장 보존 폐지 '목청' 강원 원주시에서 총 사업비 92억 원을 들여 보존을 추진 중인 아카데미 극장 보존 사업이 근대 역사문화공간 재생사업에 이미 지난해 탈락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사업을 폐기해야 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아카데미 극장은 지난 2019년에 문화재청이 주관한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활성화 사업에서 옛 건물들의 집적도가 떨어지는 것이 주된 요인으로 최종 탈락, 문화재 등록에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역사박물관 사업 지원 등으로 매년 도·시비 지출이 계속되고 있다.문화재청 관계자는 “사업선정 주요 쟁점은 한 건물 위주가 아닌 전체적인 구역을 심사 사회일반 | 원주/ 김강태기자 | 2022-07-14 14:32 원주시 역사박물관, 매지농약 무형문화재 지정 원주시 역사박물관, 매지농약 무형문화재 지정 강원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최근 도에서 원주매지농악 보존회장 강성태 씨를 명예보유자, 전수관장 강영구씨를 보유자, 강주석 씨와 성남진 씨를 전승교육사로 인정했다고 13일 밝혔다.강성태 명예보유자는 지난 1976년부터 농악의 상쇠(꽹과리)를 맡아 2006년 도무형문화재 제15-2호 원주매지농악 기능보유자로 지정, 농악 보존 가치를 인정받았다.강영구 보유자는 부친 강성태씨에게 농악을 전수받아 지난 2008년 전승교육사로 지정, 원주매지농악전수관의 관장역할을 맡아 매년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단오제, 문화재청 문화재활용사업을 추진해 전통 강원 | 원주/ 김강태기자 | 2022-07-13 15:55 멸종위기 저어새 '서천갯벌'에 우르르 멸종위기 저어새 '서천갯벌'에 우르르 충남 서천갯벌에서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정한 레드리스트(전지구적 식물, 동물 종의 보전상태 목록) 절멸위기에 놓인 저어새가 약 570여 개체 이상 관측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11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따르면 충남연구원 정옥식 박사, 서천군 전홍태 주무관과 함께 노루섬과 거문여, 솔리, 백사갯벌 중심으로 서식하고 있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조류 모니터링 결과 다수의 저어새 개체를 확인했다.지난해 이용가능도서에서 준보전도서로 변경된 노루섬의 저어새 번식력은 확연하게 증가해 지난 2020년 5월 첫 조사에서 84개체, 지난해 5월 대전・충청 | 서천/ 노영철기자 | 2022-07-11 17:03 법원 "검단신도시 '왕릉 아파트' 공사중지 명령 부당" 법원 "검단신도시 '왕릉 아파트' 공사중지 명령 부당"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 장릉 인근에 허가 없이 아파트를 지은 건설사들에 문화재청이 내린 공사 중지 명령이 부당하다는 법원의 1심 판단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6부(이주영 부장판사)는 8일 건설사 대광이엔씨와 제이에스글로벌이 문화재청을 상대로 낸 행정 소송에서 "문화재청의 공사중지 명령 처분을 취소한다"며 각각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재판부는 "아파트가 위치한 지역이 역사문화환경 보존 구역에 포함된다거나, (사전 심의 등) 의무가 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김포 장릉 인근은 공업·상업 지역에 해당해 보존 구역의 범위가 20 사건·사고 | 방지혜기자 | 2022-07-09 08:44 '광양 생생 김 여행' 시동...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 '광양 생생 김 여행' 시동...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 전남 광양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 전남도 기념물 제113호 광양 김 시식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2년 생생문화재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문화재 사업 ‘광양 生生 김 여행’은 광양시 향토청년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세계 최초 김 양식을 시작한 광양 김 시식지가 갖는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물적 자원과 결합해 교육, 공연, 체험을 관광자원으로 활용·창출하며 문화재 향유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사업 프로그램은 광양김 토크콘서트 ‘김김김 라이브’, 광양김 양식 1643 시간 호남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2022-07-07 16:04 국내 최고 서양식 세계지도 30년만에 예천으로 돌아왔다 국내 최고 서양식 세계지도 30년만에 예천으로 돌아왔다 경북 예천박물관은 보물 ‘만국전도(萬國全圖)’ 1점과 나암(羅巖) 박주대(朴周大)와 그의 현손인 박정로(朴庭魯)가 소장하고 있던 고전적 116점을 함양박씨 문중으로부터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1989년 보물로 지정된 만국전도는 1993년 9월 서울 동대문구 휘경동에서 도난당한 후 2018년 11월 골동품업자 아내가 운영하는 안동의 한 식당 벽지 안에 숨겨져 있던 것을 경찰과 문화재청 사범단속팀이 공조로 회수해 국립문화재연구원 보존과학센터에서 보존처리 후 보관하고 있었다.만국전도는 용문면 상금곡리 출신으로 승정원(承政院) 승지(承旨 생활·문화 | 예천/ 장세천기자 | 2022-07-06 15:2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