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23~24일 구청 광장에서‘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장터는 오전 10시~오후6시까지 개장하며, 마포구의 자매결연지인 전북 남원과 임실, 전남 곡성, 충남 청양, 강원도 4개시군 등 총 10개 시군 40개 업체가 참여해 사과, 배, 한과, 인삼, 더덕, 꿀, 나물류, 젓갈류 등 각종 제수용품과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을 선보인다. 또한, 지역 특산품으로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순토종 한우와 신안군의 천일염, 임실군의 치즈 등을 홍보하는 별도 부스를 마련해
서울 | 서정익기자 | 2015-09-17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