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요 기 사 "제주올레 12코스 우회하세요"…수월봉 해안 절벽단면 무너져 '출입 통제' 천연기념물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역인 제주 수월봉 지질트레일 코스(제주올레 12코스)에 있는 절벽단면이 17일 일부 무너져 내렸다.이 곳은 인근의 차귀도와 바다와 어우러진 풍... 국내 최초 인체신비 상설전시관 제주에 개관 국내 최초 인체신비 상설전시관이 내달 5일 제주전시컨벤션센터 제2전시실에서 개관한다.전시 내용은 우리 몸을 계통별 액침상태로 특수제작된 교육용 100여 점이 상설전시된다.센터 관계... 제주도, 공공·응급 의료진에 수당 지원…7억 원 투입 제주도가 도내 공공·응급의료기관 비상 진료 의료인력에게 연장·당직 근무 수당을 지원한다.19일 도는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인력 공백을 최소화는 방안으로 재난관리기금 7억원을 ... 기사 (70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귀포 감귤박물관, 명품 관광지 자리매김 제주도 서귀포 감귤박물관이 2년 사이 관람객이 크게 늘면서 애물단지라는 오명을 벗고 명품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는 지난 한해 감귤박물관에 13만 7000명이 방문해 2억 7800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이는 2년전과 대비하면 관람객은 53%가, 수입은 350%가 증가한 것으로, 이러한 감귤박물관의 변화는 연중 무휴로 운영되는 각종 감귤관련 각종 체험과 감귤특화카페 ‘꿈나다’로 인한 것으로 감귤박물관은 평가하고 있다.감귤박물관의 감귤쿠키머핀체험은 지난달부터 선착순이 아닌 홈페이지 인터넷 접수로 변경해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08 08:23 제주도, 공교육 진흥·교육지원사업에 2424억 투입 제주도는 올해 교육지원사업으로 도교육청 예산의 20.7%에 해당하는 2424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법정전출금 지원을 통한 공교육 진흥에 1936억 원을 투입해 ▲초·중·고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지원 ▲지방교육세 전출 ▲초·중·고 재학 기초생활보장 ▲급여수급자 대상 국민기초수급자 교육급여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학생 학력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으로 344억 원을 지원해 ▲고등학교 무상급식 등 학교 급식비 지원 ▲교육 취약계층에 대한 학습·문화·심리 프로그램 운영 및 원어민 보조교사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07 11:13 동백꽃 배지 달기 캠페인 등 제주4·3 추모 행사 다채 제주4·3 71주년을 맞은 올해에도 제주4·3을 전국과 세계에 알리는 다양한 사업이 진행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전국적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동백꽃 배지(5만 개) 달기 캠페인과 제주4·3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 8개 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예산은 총 11억 원이다. 도는 4·3 관련 유명인사 초청 특강, 소책자(2만 부) 및 유적지 지도(5만 부) 제작, 제주4·3 평화기행, 제주4·3 팸투어, 제주4·3 생존희생자 및 유족 위로의 날, 제주4·3해원 상생 굿도 준비하고 있다. 도는 이와 함께 오는 4월 3일 추념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07 11:12 제주도, 쓰레기·하수 넘쳐도 처리장은 ‘공사중’ 제주에서 이주인구와 관광객 증가로 쓰레기와 하수를 처리할 환경기초시설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 6일 도에 따르면 도내 하수의 절반 이상을 처리하고 있는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도내 읍·면 하수처리장이 가동률이 90%에 육박하고 있다. 대정하수처리장은 가동률이 93%에 이르러 포화 수준이다. 제주시 도두동에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하루에 13만t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으나 유입 인구와 관광객 증가로 지난 2016년부터 하루 처리용량의 90%에 가까운 하수가 유입돼 포화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2016년 여름철 이후 집중 호우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07 11:11 춘제기간 중화권 관광객 2만명 추산 국경절과 함께 중국의 황금연휴인 춘제 기간 2만 명이 넘는 중화권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중국 춘제 연휴 기간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홍콩·대만 등 중화권 관광객을 2만 1740명으로 이 중 중국인 관광객은 88.8%인 1만 93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이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갈등의 여파가 이어진 지난해(1만 2132명)과 비교하면 59.1% 증가한 수치다.이 기간 제주와 중국을 잇는 항공기 노선도 지난해(78편)보다 73.1%(135편) 늘었으며, 홍콩과 대만 노선도 각각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01 08:44 지난해 12월 제주 미분양 주택 1295호 '최대치' 제주 미분양 주택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특히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최대치를 경신하며, 제주 부동산 침체 장기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국토교통부가 지난달 30일 발표한 ‘2018년 12월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주택은 5만 8838호로 전월 대비 1284호(2.1%) 감소했다.반면 제주 미분양 주택은 1295호로 전월 1265호보다 2.4%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전국적으로 제주를 비롯해 부산(5.9%)과 강원(8.2%) 등 3개 지역만 미분양 주택이 증가했다.악성으로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01 08:44 제주 제2공항 추진 '갈등 고조' 제주 제2공항 추진 여부에 대해 정부와 반대하는 주민들이 공동으로 진행한 검토위 활동이 지난달 끝난 이후 양측 입장차가 더 벌어지는 등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3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2공항 기본계획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제주설명회가 개최일시를 현재까지 확정하지 못하고 계속 미뤄지고 있다.도는 제2공항 기본계획에 대한 제주 설명회가 지난달 22일 이후부터 29일 사이에 열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었다.제2공항 반대 성산읍대책위원회 등은 국토부가 제2공항 기본계획을 강행한다면 어떤 설명회나 대화의 자리도 거부하겠다는 입장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01 08:44 제주 신항만 건설 사업 추진 표류하나 제주 신항만 건설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에서 탈락하면서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제주 신항만 조성은 지난 2016년 해양수산부가 해운·항만물류기능을 확충하고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인 ‘신항만 건설 기본계획’에 포함하면서 본격 추진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하지만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 여파로 크루즈 입항 횟수 등이 줄어든 지난 2017년 기획재정부가 사업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고시가 보류됐다.제주 신항만 조성 사업은 최근 예비타당성 면제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2-01 08:44 제주시, 24시간 상하수도 민원 현장대응 처리반 운영 제주시가 올해 상하수도 사업에 155억 8500만 원을 투입한다.상수도 분야 예산은 113억 8400만 원, 하수도 분야 예산은 42억 100만 원이 배정됐다.올해 주요사업에는 수리 전문요원 18명으로 구성된 ‘24시간 상하수도 민원 현장대응 처리반’ 운영, 상하수도 요금시스템 교체 등이 포함됐다.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한 5개 사업엔 41억 5100만 원이 들어간다.배급수관 확장·정비 및 노후관 교체사업(18곳, 총연장 14.3㎞)에 30억 2600만 원, 상수도관망 관리시스템 데이터베이스 구축 보완에 2억 3000만 원, 누수탐지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1-31 09:20 제주,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육성 제주가 전기자동차 특구와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육성된다.제주도는 전기차 특구와 블록체인 허브 도시, 스마트 혁신도시, 해양경제 도시로 제주를 특화해 조성하는 내용의 ‘제4차 국가균형발전 5개년계획’이 지난 29일 국무회의에서 심의 통과됐다고 30일 밝혔다.정부는 이에따라 앞으로 제주에 전기차 보급을 늘리고 전기차 운행과 충전, 개조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제 특례를 적용해 준다.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와 관련한 규제를 적용하지 않고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이 자유롭게 연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정부는 제주대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1-31 09:20 제주도, 설 연휴 관광객 24만5000여명 방문 전망 제주도관광협회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내달 1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6일까지 귀성객과 관광객 24만 5000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28일 전망했다.이는 지난해 설 연휴(2월 13∼18일) 6일간 총 22만 5944명이 제주를 방문한 것에 견줘 8.4% 증가한 것이다.설 연휴 기간 항공사들은 제주 도착 항공편을 기준으로 1416편(국내선 1298편, 국제선 118편)을 운항한다.국내선 항공편 평균 예약률은 92.3%다.같은 기간 선박편은 50편이 운항한다.도관광협회는 “내국인과 외국인 등 자세한 관광객 동향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1-30 08:51 동백꽃 피워 4·3 평화정신 알린다 제주4·3평화공원에 4·3을 상징하는 꽃인 동백꽃을 피워 평화정신을 널리 알리는 캠페인이 추진된다.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동백 한 그루, 평화 한 걸음’을 슬로건으로 4·3평화공원 동백나무 심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캠페인을 위해 내달 1일부터 오는 3월 말까지 4·3 희생자 유족, 도민 등으로 대상으로 동백나무 기증을 받는다.기증은 4·3평화재단 홈페이지(https://jeju43peace.or.kr/)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이후 현장 확인을 하고, 굴취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1-30 08:51 제주도, 어르신 공공형 행복택시 사업 확대 운영 제주도내 어느 지역에서나 어르신 행복택시 이용이 가능해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읍·면 지역에 거주하는 만70세 이상 어르신 공공형 행복택시 사업을 내달 1일부터 동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도내 거주 만70세 이상 어르신이면 택시 이용시 1회당 최대 7000원(호출비 1000원 포함)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행복택시 이용시 교통복지카드로 결제한 금액은 자동 처리되며, 7000원의 초과 비용이 발생할 경우에만 본인 부담금을 내면 된다. 이는 연간 24회까지 이용 가능하다.도는 이번 어르신 행복택시 동지역 확대에 따라 이달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1-29 08:41 “제주가 남북교류협력 선도할 것” 원희룡 제주지사가 지난 27일 ‘제주도 세계평화 섬 지정 14주년’을 맞아 국내 지자체 남북교류협력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원 지사는 이날 ‘세계평화의 섬 14주년 축하메시지’를 통해 “지난 2014년부터 제안해 온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5+1 사업을 변화의 흐름에 맞게 재설계하고,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 경제 분야까지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제주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남북 교류협력에 물꼬를 열었고, 감귤·당근 북한 보내기 등 ‘비타민C 외교’를 통해 남북 교류협력을 선도했다”며 “지난해 11월에는 김정은 위원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1-29 08:41 제주 대중교통 이용객 연간 6천만명 넘었다 도는 대중교통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중교통 이용객이 총 6천245만2천899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이는 전년도 대중교통 이용객 5천638만1천344명보다 10.8% 증가한 것으로, 2000년대 들어 연간 대중교통 이용객이 6천만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제주 대중교통 이용객은 1991년 9천942만명에 달했으나 자가용 운전자가 늘어나면서 계속해서 줄어들어 2005년 3천201만명 수준으로 크게 떨어졌다.이후 2007년 3천548만명, 2009년 4천182만명, 2013년 5천114만명 등 완만한 증가세를 보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1-28 08:55 제주도 ‘제주문학관’ 건립 가속도 제주 문학인들의 숙원사업인 ‘제주문학관’ 건립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도는 제주문학관 건립을 위한 건축 실시설계용역을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하고 연내 착공한다고 23일 밝혔다.제주문학관은 오는 2021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국비 38억 원과 지방비 59억 원을 합체 총 97억 원이 투입해 지상 4층, 전체면적 2500㎡ 규모로 지어지고, 내부에는 상설 전시실과 기획 전시실, 수장고, 세미나실, 북카페, 대강당, 창작공간, 문인단체 사무실 등이 마련된다.제주문학관은 제주의 신화와 전설 등 구비문학과 해양문학, 4·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1-27 11:40 제주도, 성차별 언어 개선사업 아이디어 공모 제주도는 무심코 사용하는 성 불평등 용어를 개선하기 위한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를 내달 15일까지 공모한다.공모 지원대상은 공공언어(보도자료, 고시·공고문, 언론보도 용어 등)에 대해 성차별 언어개선을 위한 제반 사업, 실질적인 언어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는 사업 등이다.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비영리 법인(단체)는 내달 15일까지 제주도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는 제주도 성평등정책관(☎064-710-6511∼2)으로 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제주/ 곽병오기자byong5_k@j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1-24 08:15 제주 제2공항 건설 자연훼손 ‘최소화’ 제주 제2공항이 자연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되며,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적극적인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진행 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보고회에는 국토부 항공 관련 부서와 제주도, 한국공항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용역사인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이번 용역에서 제주도의 항공수요 분석 및 전망, 제2공항 경제성 및 재무성 분석, 공항 시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1-24 08:15 제주도, 양배추 10% 이상 자율감축 결의대회 양배추 주산지인 제주의 농민들이 양배추 과잉생산으로 인한 가격 폭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스스로 생산량 줄이기에 나섰다.제주농협양채류협의회와 제주양배추출하조절위원회는 지난 21일 오후 제주시 애월읍 애월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양배추 10% 이상 자율감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도내 양배추 주산지인 애월, 한림, 대정 등지의 양배추 생산 농민 500명과 농협 관계자, 제주도 및 도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서 농민들은 재배 면적 가운데 10%에 해당하는 165㏊, 물량으로는 9000t 가량의 양배추를 산지에서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1-23 08:33 제주도 ‘공정관광’으로 질적 성장 이룬다 제주도는 주민들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를 활용해 관광산업을 주도하는 ‘공정관광’으로 관광정책을 전환한다고 밝혔다.도는 외부환경 변화에 취약한 제주관광산업의 체질 개선과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방안으로 ‘제주 공정관광 지원조례’(가칭)를 제정해 공정관광을 활성화하기로 했다.공정관광은 규모의 경제에 기반을 둔 기존 대기업 위주의 시설 조성 관광과 달리, 지역주민이 운영하는 중·소 기업들이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보존하며 관광산업을 이끄는 개념이다.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함으로써 관광자원의 소비자와 공급자가 윈윈할 수 있는 제주 | 제주/ 곽병오기자 | 2019-01-23 08: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