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자투고] 광복, 알을 깨다 [독자투고] 광복, 알을 깨다 서울지방보훈청 복지과 김명덕 주무관 오는 8월 15일은 제75주년을 맞이하는 광복절이다. 일제 강점기 자주독립을 위하여 36년 동안 민족의 운명을 짊어지고 일신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날의 기쁨을 경축하는 특별한 날이다. 광복절 노래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우리 민족에게 75년 전 그날은 ‘바닷물도 춤을 추는’ 특별한 날이다. 그리고 우리는 기쁜 마음과 동시에 역사적으로 오늘의 광복이 어떠한 희생으로 이루어졌는지 경건한 마음으로 기억하여야 한다.우리의 광복은 강대국들의 도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즉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국이 승리를 거두었기 때문에 2020-08-10 16:57 [독자투고] 고령사회와 노인 교통사고 최경탁 경기 고양 일산동부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사 행정안전부 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노인(만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차지하는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2026년에는 전체인구 20%이상의 초고령사회가 도래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이처럼 고령사회에 진입으로 노인 교통사고에 대한 관심도 부각되고 있는데 19년 노인(만 65세 이상) 교통사고 사망자 1550명, 18년 사망자 1682명 등 매년 1000명 이상의 노인들이 교통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있다.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노인보호구역 확대와 보행신호시간 조정, 보도 정비 등 노인 중심의 보행 2020-08-10 13:19 [독자투고]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낙뢰 등에 대비하자 한선근 전남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우리나라에서 태풍이 많이 오는 시기는 8월이다. 태풍은 7월부터 10월 사이에 발생하지만, 주로 8월에 찾아와 많은 피해를 입히곤 했다. 그러므로 집중호우 등을 동반한 태풍, 낙뢰 발생 시 평소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이를 준수해 대비하는 지혜를 가져야 할 때 이다.호우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것을 말한다. 12시간 동안 80mm이상일 경우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고 150mm이상일 경우 호우경보를 발령한다.집중호우가 시작되어 호우주의보, 호우경보가 발령될 때의 행동요령은 ▲감전사고 위험이 있으니 가로등이나 신호등 및 고압 2020-08-10 13:17 [독자詩] 이렇게 살면 [독자詩] 이렇게 살면 김병연 시인/ 수필가 긍정적으로 살고낙천적으로 살면건강에 좋고 교만하지 않고거만하지 않고겸손한 것은결국 자신을 높이는 것시기하지 않고기뻐하면건강에 좋고비방하지 않으면원성을 사지 않아 좋고무시하지 않고경멸하지 않으면존경받아 좋다 [전국매일신문 독자詩] 김병연 시인/ 수필가 2020-08-06 09:26 [독자투고] 주민은 밤잠 설치는데 편의점은 핫 플레이스? 박성철 경기 포천경찰서 포천파출소 경위 지역 상권의 중심 동네 편의점, 바야흐로 지금은 편의점 시대이다.편의점은 소비자인 사람들이 사고 먹고 즐기는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장소다. 거기에다 운송 업무(택배)까지 더해주니 주민들에게 있어 편의점은 손쉽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업종의 대명사가 되어버렸다. 이처럼 편의점은 남녀노소 모든 사람이 즐겨 찾는 곳 요즘 말로 ‘핫 플레이스(hot place)’다.이렇듯 사람이 손쉽게 구입하고 이용하는 장소가 편의점이다 보니 국민의 참살이(삶의 질)를 향상시켜준 정말 멋진 장소임에 틀림이 없다. 이러한 편의점이 전국에 4만여 2020-08-05 11:49 [독자투고] 해수욕장 안전은 스스로의 안전의식으로 지켜내자 이승엽 강원 강릉경찰서 북부지구대장 도깨비와 어린 도깨비 신부가 마주 보고 서 있던 방파제와 넘실대는 바다. 드라마는 오래전에 끝이 났지만 그 여운은 오래도록 남은 것일까? 많은 연인들은 같은 장소에서 같은 자세로 사진 남기기에 여념이 없다.그 모습이 사랑스럽다가도 그 뒤의 높은 파도를 보면 아찔하다. 앞의 연인에만 온 정신이 팔린 것일까? 거친 파도쯤은 두렵지 않은 것일까? “에이, 파도가 우린 덮치겠어..”하는 생각일까? 사람들의 안전의식이 아쉽다.지난 6월에도 경포해변 근처 해변에서 2미터 넘는 높은 파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윈드서핑을 즐기던 관광객이 바다에서 2020-08-04 10:58 [독자투고] 보이지 않는 위험 “스텔스 차량” 안전의식 전환 필요 이기호 경기 고양 일산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장 경감 얼마 전 도로를 달리던 자전거가 실수로 넘어져 위험한 순간이 있었지만 뒤 따라오던 승용차가 119구급대와 경찰이 오기 전까지 의식 없이 도로에 누워있던 자전거 운전자를 보호하고 있어서 2차 사고를 예방한 사건이 있었다. 보이지 않는 위험으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한 것이다.보이지 않는 위험은 또 있다. 전조등·미등 켜지 않고 야간에 주행하는 일명 스텔스 차량이다. 이런 스텔스 차량은 좌우를 달리는 주변 차량들에 움직임이 보이지 않아 사고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차량이다.요즈음 차량들은 계기판에 등이 항시 켜져 있어 본인의 차량이 전 2020-08-04 10:56 [독자투고] 올바른 차량 안전벨트 착용습관을 갖자 한선근 전남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코로나 19’로 인해 사람이 많은 곳에 가는 것을 꺼려 자동차를 이용해 드라이브를 한다거나 캠핑카 등을 이용해 차박을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안전운전으로 답답함을 해소해야 하지만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상자를 보면 그 안타까움이 크다.교통사고의 원인은 운전부주의가 주를 이루고 있고 자동차 결함이나 도로시설 불량 등이 나머지를 차지한다고 한다.또한, 올바른 안전밸트 착용여부가 교통사고 사망과 생존의 중요한 갈림길이라고 한다.안전벨트를 맬 때는 대각선 안전띠가 어깨를 거쳐 가슴을 통과해야 하고, 아래쪽은 양쪽 골반 뼈에 닿도록 착용해야 2020-08-03 11:52 [독자투고]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왕교 강원 삼척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위 얼마 전 한 초등학생이 학교 정문 옆 아이스크림 가게 앞에 자동차가 불법 주차 하고 있다며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경찰서를 방문한 일이 있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어 이제는 아이들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불법 주정차 자동차를 보면 직접 신고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어린이보호구역의 불법 주정차는 시야 방해로 사고 위험이 크고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해 지난 6월 29일부터 주민 신고제를 운용하고 있다. 주민 신고제는 주민들이 직접 휴대전화로 차량을 찍어 신고하는 제도이다. 스쿨존에서 1분 이상 주정차를 한 사실을 2020-08-03 11:48 [독자투고] 본격 피서철 빈집털이 예방하려면 유현진 충남 태안경찰서 경사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해 여름휴가 장소를 정하고 들뜬 마음으로 분주하게 모두 들 분주하게 준비하고 움직 인다.이렇게 준비하다 보면 정녕 휴가를 떠난 후 남은 빈집관리에는 소홀 해질수가 있는데 휴가에서 돌아왔을 때 난장판이 되어있는 집을 보게 되면 너무나 허무함과 당황스러움을 감출 수 없게 될 것이다.피서철 주기엔 평소보다도 침입절도범이 30% 이상 증가한다고 하니 철저한 준비로 미리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특히 우리 경찰에서도 피서철 빈집털이를 근절하려는 예방책으로 빈집 사전 신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집중적인 순찰 활동과 검 2020-08-02 17:02 [독자詩] 민족의 수치 [독자詩] 민족의 수치 김병연 시인/ 수필가 남이 잘되는 것을시기함을 이르는 말로사촌이 땅을 사면배가 아프다는우리 속담이 있다친구가 잘돼도덕을 볼 수 있는데사촌이 땅을 사면춤을 출 일이지어떻게배가 아프단 말인가남 잘되는 꼴못 보는 사람이자기 잘될 순 없다그래서이 속담은 우리 민족최대의 수치다 [전국매일신문 독자詩] 김병연 시인/ 수필가 2020-08-02 13:03 [독자투고]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안전하게 대비하자 임제형 전남 여수소방서 돌산센터 장마철이 되면 평소보다 많은 출동이 발생한다. 빗길 교통사고, 건물 구조물 및 간판 추락으로 인한 사고 등으로 119상황실 전화는 마비가 된다.소방서에서는 풍수해 대비 수방장비 점검 철저, 관내 상습 침수구역·산사태 발생지역·수난 사고 발생 우려 지역 예방순찰 강화 및 현장 확인 점검을 통해 사전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호우특보 발효 시 재난현장에 신속 투입될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최근 기상청 일기예보 적중률이 저조한 편이나,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대처보다는 장마철 일기예보 상시 확인, 태풍 및 집중호우 시 2020-07-30 13:58 [독자투고] 여름철 바람직한 음주습관은 이렇게 송효선 전남 여수소방서 예방안전과 여름은 간헐적인 장마와 함께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신체활동량이 급격히 줄고, 땀 흡수가 잘 되지 않아 열 방출이 잘 되지 않으며 피로도가 증가하고 온열질환 등이 자주 발생하기도 하다.이에 따라 기온과 습도가 높은 만큼 시원한 맥주 한잔은 갈증을 풀기에 안성마춤이고, 휴가철 피서지에서의 술자리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지만, 요즘같은 여름철엔 잘못된 음주습관으로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으므로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통상, 여름철에 술을 마시면 다른 계절에 비해 빨리 취한다고 느껴지는데 이는 땀을 흘리며 몸속 수분과 2020-07-29 10:30 [독자투고] 아동학대는 곧 범죄 김민정 강원 정선경찰서 정선파출소 관리반 순경 ‘창녕여아 아동학대 사건’ 등과 같이 최근 들어 아동학대 관련 안타까운 기사를 심심치 않게 접할수 있다. 아동학대라 함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에 의해 아동의 건강,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 할 수 있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 또는 가혹행위 및 아동의 보호자에 의해 이뤄지는 유기와 방임을 말한다. 2013년 12월 31일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인지하고 아동학대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아동복지법 일부를 개정했고, 2015년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도 제정됐다.이러한 2020-07-29 10:27 [독자투고] 장마철, 어린이 교통사고에 주의하자 한선근 전남 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장마는 6~7월까지 한반도 상공에서 북쪽의 차가운 고기압과 남쪽의 뜨거운 고기압이 만나서 생기는 커다란 전선이 형성되는 것으로 장마지역은 상승 구름이 만들어져 많은 비와 천둥번개를 동반한다. 빗길운전, 위생관리, 주택 및 건물 침수, 낙석 등 장마철에 주의하고 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다. 특히, 구급활동을 하다보면 비오는 날 학교주변이나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 교통사고로 출동이 잦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비가 오면 운전자는 차에 흐르는 빗물로 인해 시야가 흐려질 수 있고 우산을 쓴 어린이들은 우산에 가려 주변을 제대로 보지 2020-07-28 13:23 [독자투고]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장구 착용 생활화 임환목 강원 춘천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경위 7월에서 10월 사이에 발생하는 개인형 이동수단(PM)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모등 안전장구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가 꼭 필요하며 이를 생활화해야 한다.최근 3년간(17~19) 개인형 이동수단(일명 PM)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무더위가 시작하는 7월부터 시작하여 10월에 집중발생이 됐다.이는 출퇴근 수단으로 PM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졌고 통행량이 많고 차량과 보행자와 상층이 많아 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한국교통공단은 진단하고 있다.개인형 이동수단으로는 전동킥보드와 세그웨이와 같은 1인용 교통수단으로 원동기장지자전거에 속하여 전기를 동 2020-07-28 11:58 [독자투고] 유엔군 참전의 날을 바라보며 [독자투고] 유엔군 참전의 날을 바라보며 정운진 전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7월 27일은 6·25전쟁 정전 67주년이 되는 날이다. 6·25전쟁은 지금으로부터 70년 전인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군이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으로 시작되었으며, 정전협정이 이루어지기까지 만 3년 1개월 동안 한반도에는 포성이 끊이지 않았다. 그 기간 동안 대한민국은 전 국토의 80%가 잿더미로 변하고 천만 이산가족과 약 265만여명의 민간인 희생자가 발생하였다.또한 국군과 북한군, 유엔군과 중공군의 전사, 실종 및 포로 등 약255만여명이 희생되었다. 3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전쟁은 끝나지 않을 것 같았지만 2020-07-28 11:15 [독자詩] 복수-2 [독자詩] 복수-2 김병연 시인/ 수필가 가장 아름다운 복수는사랑이지만그렇게 안 될 땐인생 최후의 승자가 되는 것오래오래 살아남아배가 아프도록 행복한 모습을보여주는 것사람의 팔자는초년이나 중년보다말년이 좋아야 한다는 것을실증하는 것인생의 가을에보람이 주렁주렁 열린행복이 주렁주렁 열린그런 모습을 보여주는 것그것은남 잘되는 꼴 못 보는 세상에서아름다운 복수 [전국매일신문 독자詩] 김병연 시인/ 수필가 2020-07-28 10:03 [독자투고] 코로나19 세상과 돈의 위력, 그 대안은 [독자투고] 코로나19 세상과 돈의 위력, 그 대안은 설동성 경기 군포시청 홍보기획과 “돈이면 다냐?” 자본주의의 천박성이 거론될 때마다 종종 듣는 말이다. 빈정거림이 섞여있는 다소 감정적 표현이다. 하지만 나름대로 깊은 뜻이 담겨있다. 정상적인 방식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들이, 돈이 개입하면 쉽사리 풀리는 상황을 비꼬는 말이다. 우리는 이런 경우를 수시로 목격한다.오죽하면 유전무죄(有錢無罪), 무전유죄(無錢有罪)라는 말까지 회자됐겠는가. 돈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도 많다. 대부분 돈이 부정적으로 묘사된다. 식민지 조선의 지방도시에서 벌어지는 탐욕스런 인간군상의 세계를 그린 채만식의 ‘탁류(濁流)’에서도 돈을 둘러싸 2020-07-26 15:57 [독자詩] 행복하고 싶다면 [독자詩] 행복하고 싶다면 김병연 시인/ 수필가 사촌이 땅을 사면배 아프다고 합니다.남 잘되는 꼴 못 보는DNA가 있다고 합니다.배고픈 것은 참아도배 아픈 것은 못 참는다고 합니다.자신과 남을 비교하면필연적으로 시기심이 생기고시기는 인간관계를 무너뜨립니다.자신과 남을 비교하면 할수록불행은 가속화됩니다.성경은 시기를뼈의 썩음이라고 합니다.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행복하고 싶다면. [전국매일신문 독자詩] 김병연 시인/ 수필가 2020-07-23 14: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