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09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원포인트 국회' vs '원샷^원포인트 국회' 대치 새누리당은 여야간 입장차이가 큰 원자력방호방재법 처리를 위해 3월 임시국회를 단독 소집했지만 민주당이 방송법 등과 연계하며 일괄처리를 요구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국회는 원내 과반의석을 지닌 새누리당이 전날 소속의원 전원 명의로 임시회 소집을 요구함에 따라 20일 오후 임시회를 열기로 했다. 그러나 현재 상황으로는 임시회가 열려도 여야 간 입장차가 극명해 공전할 가능성이 커보인다. 새누리당은 18일 현재 원자력 방호방재법 처리만을 위한 ‘원포인트 국회’를, 민주당은 원자력 방호방재법과 방송법 개정안 등 2월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 정치일반 | 서정익기자 | 2014-03-19 06:36 서울 구로구, 학교 밖 청소년들 위한 대안학교 문 열어 박창복 기자 = 구로구(구청장 이 성)에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가 19일 문을 연다. 구는 학업을 중단하거나 중단 위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대안학교를 오픈한다.서울시교육청 통계에 따르면 구로구 내 학업 중단 청소년 수는 지난해 기준으로 초·중·고 학생 총 310여명. 그러나 학교 밖 아이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줄 교육기관이 부족해 관내 청소년 관련 단체와 기관들로부터 대안학교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구와 구립 구로 서울 | . | 2014-03-18 10:49 서울 마포구, “우리 동네 불편사항은 여기에 적어요~” - 인터넷 미사용 계층도 포용하는 새로운 주민소통의 장 서정익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아현동 주민센터는 내달부터 일반주택지역 통장들의 각 자택을 거점으로 주민참여형 게시판을 운영한다. 구는 각 동 주민센터와 자치회관 등을 통해 민과 관이 소통을 통해 지역 문제 해결에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양측의 소통의 간극을 더욱 좁히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다. 이에따라 아현동 주민센터는 동과 주민을 연결해줄 수 있는 주민참여형 게시판을 운영하기로 했다.민·관의 지속적인 협력 모색에도 불구하고 양측에 분명 서울 | . | 2014-03-18 10:28 당진교육청, 청소년 연합봉사단 소양교육 실시 충남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은 최근 Wee센터 사랑실에서 2014학년도 당진사랑 청소년연합봉사단 출발을 위한 자원봉사소양교육을 실시했다. 당진사랑 청소년 연합봉사단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 당진의 복지시설을 찾아가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재능봉사, 청소봉사, 마사지봉사, 동작치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봉사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은 Wee센터에서 대안 특별교육이나 상담을 받았거나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가 추천한 멘토링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번 소양교육에서는 자원봉사자로서의 기본태도에 대한 교육 | 당진/ 이도현기자 | 2014-03-18 07:06 집단휴진 철회 가능성 열렸다 정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원격진료 등 시범사업에 함의함에 따라 오는 24일로 예정된 의협의 집단휴진이 철회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부와 의협은 원격의료 도입에 앞서 6개월간 시범사업을 실시해 입법에 반영하기로 했으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의 공익위원을 가입자와 공급자가 동수로 추천해 구성하는 등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객관성을 제고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을 연내에 추진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17일 서울 마포구 독막로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의^정 협의 결과를 공개했다. 의협 종합 | 김윤미기자 | 2014-03-18 06:44 교총, 교육감 선거대비 ... 공약 100대 과제 발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오는 6월 4일 치러지는 교육감 선거에 대비해 16일 '교육공약 100대 과제'를 발표하고 후보자들이 이를 공약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교총은 우선 100대 과제를 아우르는 핵심 주제로 인성 중심 교육, 교육·현장 중심 정책, 연구 중심 교직 등 3가지를 정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4대 추진 기본방향으로는 교육본질 정책으로의 전환, 교수(가르침)와 학습(배움)의 균형 회복, 학교 현장 중심의 교육현장, 지역특성에 맞는 교육정책 개발을 제시했다. 이어 핵심 주제와 기본방향에 따라 교육지원정책, 유아교육 사회일반 | 김윤미기자 | 2014-03-17 07:58 충주 에코폴리스 개발 1차 관문 무사히 통과할까? 충북도가 '분할 개발'이라는 대안을 내놓으면서 소음·고도 제한 문제로 발목이 잡혔던 충주 에코폴리스 개발 사업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충북도의 한 관계자는 16일 "1년 넘게 끌어온 국방부와의 협의가 이번 주에는 마무리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상 구역 지정 이전에 인근 군부대의 안전성 확보 방안이 협의돼야 한다. 그러나 지난해 2월 제19전투비행단 인근에 충북 경제자유구역 중 한 곳인 충주 에코폴리스 지구가 지정되자 국방부는 한 달 뒤 지정 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에 협의를 요청했 종합 | 청주/ 양철기기자 | 2014-03-17 07:19 기자수첩-춘천의 미래 사람에 달려있다 모든 국가, 도시의 흥망성쇠는 사람에 의해 결정된다.수천 년의 역사를 통해서 전해지는 역사 또한 이를 창조하고 파괴한 사람들의 발자취에 불과하다.이렇듯 국가나 도시의 리더들의 철학과 신념, 그리고 정책에 따라 번영의 역사 혹은 쇠락의 역사로 남게 된다는 것이다.오늘날의 세상은 세계화라는 시장질서 하에서 도시간의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경쟁에서 도태되면 도시는 쇠락의 길로 접어들게 되는 환경에 처해있다.그래서 모든 도시가 기업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으며 이는 지자체장들의 공약이기도 하다.그러나 어찌 도시의 흥망성쇠가 기업 칼럼 | 이승희/지방부기자, 춘천담당 | 2014-03-17 01:49 청렴도 반부패 경쟁력 대폭 높인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청렴도 및 부패방지 시책평가 향상을 위해 '2014년 청렴활동 활성화방안'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13일 사무관 및 장학관 이상이 참석한 협의회를 시작으로 3대 추진 전략 및 10개 정책목표, 17개 실행계획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17개 실행계획은 청렴 해피 콜(Happy-Call’) 운영 활성화,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및 성과급 반영, '컨설팅감사제'운영, 명예감사관제 확대, 징계처분 강화, 주요민원의 신속처리를 위한 '민원전담제'운영, 각 교육 | 춘천/ 이승희기자 | 2014-03-14 12:23 인천 영종도 운북IC '깊어지는 갈등의 골' 영종도 운북IC 설치공법을 놓고 생태계 파괴를 이유로 반발하는 주민과 인천도시공사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인천도시공사가 13일 중구 영종동 운북IC 주민설명회를 13일 영종출장소에서 개최했으나 운북IC백년산주민대책위는 ‘대안도 없는 주민 설명회를 규탄한다’는 성명을 통해 “일부 찬성하는 주민을 모아놓고 전체 주민 의견인 양 밀어붙이려는 속셈”이라며 반발했다. 또 “시와 도시공사가 만에 하나 주민간의 갈등을 조장하려 한다면, 이후 일어나는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송영길 시장과 도시공사에 있다”고 강조했다. 운북IC는 인천공항 사회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3-13 11:47 중구 중동우체국 주변 현수막 난립 묵인 의혹 인천시 중구 중동우체국 주변 및 시내 곳곳에 구정 현안사항을 담은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난립되고 있으나 관할 행정기관이 이러한 불법을 묵인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현행 옥외광고물 관리법에 따라 각 지자체가 지정한 장소 외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다. 실제로 지난달 초부터 중동우체국 주변과 시내 곳곳에 ‘대안없는 국제여객터미널 이전 결사반대’, ‘중구의 공공시설 이전 이젠 끝내고 내항재개발 마스터플랜부터 내놔라’ 등의 내용을 적은 현수막이 관변단체와 자생단체 등의 이름으로 ‘인허가증’ 부착 없이 게시돼 있다. 이를 두고 구 인천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3-13 06:00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팡파르’ 오늘부터 21개국 250개사 참가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개최 역대 최대 규모 상담 실적·해외 투자 유치 등 기대 만발 전남도가 광주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호남권 유일의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SWEET 2014’가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 참가 규모는 21개국 250개 사 550부스다. 에너지 위기 대안 마련과 전남 지역 기업을 포함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개최된 ‘SWEET’는 해를 거듭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 경제일반 | 남악/ 권상용기자 | 2014-03-12 09:42 '게임의 룰' 샅바싸움 시작 정치권 일각에서 예상한대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통합신당 창당 작업을 본격화하면서 6·4 지방선거의 ‘룰’이 될 공천 규정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통합을 지방선거 승리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공정한 방식으로 최적·최강의 후보를 뽑아야 한다는 데 이견이 없지만, 서로의 처지가 다른 데다 민주당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려 잡음이 예상된다. 양측 신당추진단은 10일 각 분과 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한 데 이어 11일 중 분과별로 회의를 열어 통합 실무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지방선거 공천 방식은 이 중 당헌당규분과에서 논의될 정치일반 | 연합뉴스/ 강건택·임형섭기자 | 2014-03-12 07:43 선심성 행정 사라져야 정치는 법률에 기반을 둬야 하며 자의로 행해질 수 없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집행되는 행정 또한 언제든지 어떠한 경우라도 일관성이 있어야 함은 물론 형평성에 맞게 추진 돼야 한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최근 서산시의회에서는 향후 추진하고자 하는 집행부의 주요 현안사항을 듣고 토론하는 의원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집행부는 주요 보고사항으로 ‘행정기구 및 공무원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계획’과 ‘희망공원 자연장 조성사업 계획변경’그리고 ‘시립합창단 활동비 조정계획’과 ‘도시 관리계획변경 입안에 따른 의 칼럼 | 한상규/ 충남서북부취재본부장 | 2014-03-12 02:19 학업중도 포기학생 최소화 올인 충남교육청, 학업중단 숙려제 전면 시행 위기학생 1회 2∼4주 기회 부여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전찬환 부교육감)은 학업 중도 포기 학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업중단 숙려제’를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 충남교육청은 이에 따라 연간 50일 이하의 범위 내에서 한 학생이 연 2회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해 단 1명의 학생도 중간에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도한다는 계획이다. 학업중단 위기 징후가 포착된 학생은 학교에서 ‘학업중단예방위원회’를 개최해 학업중단 숙려제 부여 기간과 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학교 자체적으로 상담을 포함한 프로그 교육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2014-03-11 09:39 동대문구의회, 제240회 임시회 마무리 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용국) 제240회 임시회가 1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동대문구민의 흡연피해 회복을 위한 결의안 ▲국립중앙의료원 이전반대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같은날 행정기획위원회에서는 ‘사무위임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했으며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장안동 339-8 민자유치 주차장건설 제안사업 채택에 대한 동의안’을 처리했다.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에 나선 서창문 의원 정치일반 | 박창복기자 | 2014-03-11 05:48 동대문구의회, 제240회 임시회 마무리 박창복 기자 = 동대문구의회(의장 김용국) 제240회 임시회가 1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지난 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동대문구민의 흡연피해 회복을 위한 결의안 ▲국립중앙의료원 이전반대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같은날 행정기획위원회에서는 ‘사무위임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심의했으며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장안동 339-8 민자유치 주차장건설 제안사업 채택에 대한 동의안’을 처리했다.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에 나선 서창 서울 | . | 2014-03-11 05:35 독투-산불예방으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우리나라는 연간 389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776㏊의 피해가 발생하는데 그중 봄철인 3?4월에 182건(61%) 발생하여 506㏊(92%)의 산림이 피해를 본다. 대부분의 산불이 3?4월에 발생하고, 특히 대형산불은 모두 이 시기에 발생하여 소방서, 지방자치단체 등 직원들이 주말과 휴일을 반납하고 산불방지에 발 벗고 나서는 현실이다.또한, 산림청은 3월 3일부터 산불재난 위기수준에 따라 산불경보를「관심」에서「주의」로 상향발령하여 산불감시인력 2만 3천명, 무인감시카메라 913대, 중형헬기 13대, 경남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 기고 | 강천섭 경남 남해소방서 지방소방위 | 2014-03-11 01:58 野, 정책 노선 조율 '시동'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통합방식과 지도체제 등 ‘기본 틀’에 대해 합의함에 따라 이번주부터 는 신당이 지향할 노선과 정책에 대한 논의에 들어간다. 앞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은 지난 2일 통합을 선언하면서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 실현이라는 민생중심주의 노선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 한반도 평화 구축 등을 신당의 비전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그동안 제시된 새정치연합의 이념이나 정책노선은 민주당보다 중도이거나 보수성향이 강하다는 점에서 세부 정책에선 절충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는 신당의 정 정치일반 | 정치 | 2014-03-10 12:31 지역정체성 살린 도시재생 개발방식전환 필요 인천 중구의회가 주최하고, 개항장문화지구 주민협의회 주관으로 최근 한중문화관에서 구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관련 MWM 개항창조문화도시 활성화사업 토론회(사진)를 가졌다. 토론회는 최근식 개항장문화지구 주민협의회 대표가 발제를, 김두환 인천대 물리학과 객원교수가 좌장으로 박종열 인천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대표, 민운기 스페이스 빔 대표, 이희환 시민과 대안 연구소장, 강성구 8부두 시민광장 투쟁위원장, 이윤정 L&A센터 사무국장, 민경희 인천시 도시재생과 주무관 등 6명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하승보 중구의회 의장은 개회 정치일반 | 인천/ 정원근기자 | 2014-03-10 12:2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0140240340440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