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채소류 주산지가 지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수급 안정과 경쟁력 확보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29일 전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채소류 주산지 중심의 적정 재배면적과 생산량 조절을 위해 내년부터 품목별로 시·군 단위 주산지를 지정·고시하도록 했다.주산지는 배추 500㏊, 고추 700㏊, 마늘 1천㏊, 양파 800㏊, 대파 250㏊ 이상 재배해야 한다.이에 따라 전남도는 배추(해남과 진도), 가을무(영암), 고추(해남·영광), 마늘(고흥·해남·신안), 양파(무안·신안·해남·함평), 대파(진도·신안·영광), 참깨(고흥·해남
종합 | 남악/ 권상용기자 | 2014-09-30 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