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열린민원함’을 첫 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열린민원함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소통 창구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관내 주요 장소 6곳에 설치돼 있다.
민원함이 설치된 곳은 ▲농협 하나로마트 건너편 ▲두드림희망센터 입구 ▲시민근린공원 야외음악당 인근 ▲평생교육원 입구 ▲꿈나무근린공원 입구 ▲지행역 1번 출구 인근이다.
개함식에 참석한 박형덕 시장은 “열린민원함은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듣고자 마련됐다”라며 “여기에 주신 다양한 의견과 소중한 제안은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슬기로운 민원 상담’, ‘시장 직통 문자서비스’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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