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예산 1조 원 돌파 등 올해 주요 추진사업 소개
류경기 서울 중랑구청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16개 동을 순회하며 구민들과의 릴레이 소통 행보에 들어갔다.
10일 구에 따르면 최근 면목본동과 면목2동, 면목3‧8동을 시작으로 동(洞) 신년인사회의 첫 장을 열었다. 오는 15일까지 지역 내 모든 동을 방문하며 1,600여 명의 구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구민들의 생생한 새해 소망과 덕담 영상 시청, 올 주요 추진사업들이 소개된다.
류 구청장은 “2년 연속 예산 1조 원 돌파, 구민 행복지수 상승, 사회복지서비스 만족도 상승 등 중랑구가 구민이 자랑할 만한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구민들에게 “중랑구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가 되어가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에도 변함없이 현장에서 중랑구의 주인인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나의 자랑 우리 중랑’의 자부심을 지키고 내실을 더욱 단단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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